미술관에서의 하루 : 두 번째 그림 수업 - 열린 생각과 풍부한 감성을 키워주는 미술 이야기 미술관에서의 하루
질리언 울프 지음, 이유정 옮김 / 타임주니어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타임주니어-


 

미술관에서의 하루 2




 

 

​거실 소파에 앉아

시원한 에어컨 바람맞으며

​미술관에서의 하루 2를 보고 있어요


"엄마~!!이거 본 적 있어"

"머리카락이 꼭 솜사탕 같아!!"

 책을 넘겨보며

명화를 보는 딸램의 모습이랍니다



글씨를 자세히 읽어보진 않지만

아이가 명화를 보며 관찰력있게

집중하는 모습만으로 만족스러워요




 




"우와!!엄마 동물 엄청 많아!!"


하면서 보여주는 페이지 속 명화는...


<아이작 밴 앰버그와 애완동물들>


빅토리아 여왕이 아이작의

무시무시한 공연을 너무 좋아해답니다

심지어 다섯번이나 보러 갔고

일기에도 썼데요




 

타임주니어의

미술관에서의 하루 1에서는

그림과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면


미술관에서의 하루 2에서는

명화 속 빛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어요


 



앙리 루소 <잠자는 집시>



파블로 피카소 <전등이 있는 정물화>




 

 

<​최후의 심판 천국 장면>



빈센트 반 고흐 <삼나무와 별이 있는 길>



아!!!

개인적으로 반 고흐 작품 정말 좋아요


이 명화들을 보면서

딸램이 빛의 관계를 알아차기는 무리라

그릠속에 반짝 반짝 빛이 나는

포인트가 어디에 있는지

찾아봤어요



 

​그리고 이 책의 장점인

명화 속 미션들!!



 





집시 소녀가 잠에서 깨어

사자를 본다면 어떻게 될까요?


서원양:"사자야!!안녕~할 것 같아"


그 이유는 그림을 자세히 보면

사자가 착해 보인다네요 ㅋㅋ




이렇듯 명화를 주의깊게 관찰하면서

아이의 생각을 끌어낼 수 있는

질문과 미션들이 있다는게

미술관에서의 하루의 매력이랍니다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 딸램이

명화 그림책을 보고 하고 싶으하는

독후활동이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명화 따라 그리기!!!



7살 딸램이 초이스 한 작품은

역시 몇 번 본적이 있는

반 고흐 작품을 선택했네요


이 그림의 주인공은 하늘이에요

여름밤의 하늘을 본 적이 있나요?

금빛 별 주변을 별무리가 감싸고 있어요

대개 달은 차가운 은색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죠

그렇지만 반 고흐가 그린 달은

노란색과 주황색이 두껍게 덧칠해져

불타오르는 것 같아요


<본문 내용 중...>



유심히 들여다보면

다같은 파랑색이 아니고

노란색이 아니듯...

딸램이는 이 그림을 유심히 보고

다양한 색깔이 섞여있음을

찾아내었답니다






 

짠!!!100% 딸램의 붓 터치로

완성되었네요^^

짝짝짝!!!



반 고흐의 이 작품은 절대

안 까먹을 듯...^^




아이들의 감성을 깨워주고

생각을 열어주는 스토리텔링형

미술 그림책!!



-타임주니어-

미술관에서의 하루 2


아는 만큼 보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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