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서의 하루 : 첫 번째 그림 수업 - 열린 생각과 풍부한 감성을 키워주는 미술 이야기 미술관에서의 하루
질리언 울프 지음, 이유정 옮김 / 타임주니어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타임주니어-


미술관에서의 하루 1



피카소, 반 고흐, 르누아르,등등

세계적인 유명한 화가 이름 익숙하시죠?

하지만 이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보면서

어떤 의미가 담겨있을까

왜 이런 색감과 터치로 표현했을까 하고

깊이 생각해 본적은 없었는데요




미술관에서의 하루에서는

미술관 수업시간에

선생님과 함께 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듣는

그런 느낌을 주는 책이라

아이와 보면서

'아~그렇구나'

'그림에도 이런 감정이?'


그림에 대해 보는 시각이

좀 더 다양해질 수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요즘은 미술관에

가 볼 기회가 없어 아쉽지만

책에서라도 미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

미술관에서의 하루 1을 소개합니다


 

 미술관에서의 하루 1에서는

그림 속에 담긴 다양한 감정

이야기 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감정이 그림에 잘 표현된

작품이 책 속에 많이 담겨있더라구요



 

​파블로 피카소<울고 있는 여인>


이 책에서는 작품만

소개하는게 아니라 책 하단에

아이들과 작품을 보면서

함께 생각해보면 좋을

미션들이 담겨있어서

그림속에 더욱 빠질 수 있도록 했답니다

그냥 무의미하게 쭈~욱 그림만을

넘겨볼 수 있는 책을 재밌는 미션덕분에

한 번 더 기억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거죠

열린 생각과 풍부한 감성을 키워주는

미술 이야기라고 하고 싶어요!!^^



 



조르주 드 아 투르 <점쟁이>


위험해요! 교활한 속임수예요


그림과 함께 본문에는 그림에 지금

어떤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지 물음을 던져요

아이들 눈에는 단순한 그림으로 보일테지만

이런 물음을 통해 좀 더 관찰력있게

그림을 살펴보고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할 수 있어요




 




그림의 남자는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나요?

몇 분 동안 거울로 얼굴을 비춰 보세요

얼마나 많은 표정을 지을 수 있나요?


라는 책 속 미션에 거울보며 표정 연기를

하고 계신 7살 딸램 입니다 ㅋㅋ



내딸이지만...참 웃긴 녀석!!


 




그림 속 남자가 왜 이런 표정을 지었을지

만약 사자가 달려든다고 상상해보고

표정을 지어보라는 미션을 읽어주니...

ㅋㅋㅋㅋ요럽니다

이 작품은 서원양에게 아마도

쉽게 잊혀지지 않을 듯..ㅋㅋ


 


 

그림그리는 걸 좋아하는 딸램이가

가만히 있을리가 없죠!!


 

 




샤를 르 브룅 <공포>


작품을 보며 따라 그려보기!!



 

 


냐핫!!!!비슷해 비슷해!!!ㅋㅋ


 

 




어때요?! 닮았죠? ㅋㅋ



 




책 속에 글을 읽어주니

그냥 지나칠 수 있었던 작품에 생각을 열고

주의깊게 들여다 보는 눈이 생기네요^^

그림을 살펴보니...​

점쟁이에게 돈을 지불하는

젊은 남자 옆에 왠 의문의 여인들이...

자세히 들여다보니 소매치기 ㅋㅋ

지금 서원양은 소먀치기의

재빠른 손놀림과 눈빛을

연기하고 계심...ㅋㅋ



 


 

​미술관 그림 뒷 이야기



책 뒷면에는 책에 실린 그림과 화가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려줘요

화가가 언제 그렸는지 어디가면

실제 그림을 볼 수 있는지도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관에는

아직 한번도 가보진 못했는데

기회가 되면 딸램과 꼭

함께 가고싶어요



아는만큼 보이겠죠?!^^






+++++++++



느낌 점



아이들의 감성을 깨워주고

생각을 열어주는 스토리텔링형

미술 그림책이라는 점이 매력입니다

그림에 관련된 질문과

대답을 통해 그림과 친해지는 방식도

정말 마음에 들구요...

다음편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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