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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 - 생활 속 단어로 풀어낸 역사 한 편! ㅣ 단어로 읽는 5분 역사
장한업 지음 / 글담출판 / 2016년 5월
평점 :
품절
평점 별 다섯개가 부족한 단행본을 만났습니다!!
바로 글담 출판사의 '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 인데요
요즘 7살 서원양과 쫑알이 세계문화책으로 독후활동을 하면서
세계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아진 저와 딸램에게
정말 반갑고 재미있는 책이 아닐 수 없어요!!^^


택배를 딸램이 뜯어보고는 엄마책이네~하더니
제가 읽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다가 제가
툭툭~한 마디씩 책에 있는 내용을 던져주니...
급 관심을 보이며 듣더라구요^^

아름답기로 유명한 베르샤유 궁전에는
화장실이 없다?
toilet
화장실
베르샤유 궁전을 비롯한 유럽 궁전에는 화장실이 없었어요
중세부터 위생 문제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고,
화려한 궁전과 화장실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재밌죠?! 화려한 귀족문화를 즐기던 프랑스 문화를 배운 서원양과 저는
이런 화장실에 대한 세계사가 넘 재밌게 다가옵니다

미국 맥도널드 감자튀김의 시작은
프랑스다?
french fry
감자튀김
제3대 미국대통령이였던 토머스 제퍼슨이
프랑스 대사 시절 먹었던 감자튀김을 손님들에게 대접하면서
감자튀김은 미국에도 전해졌어요
그 후 미국의 막강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로 퍼져나갔답니다
이 페이지 보고 감자튀김이 넘 땡겨서
그 바로 나가 감자튀김을 사먹었어요!! ㅋㅋ


단어 자체가 우리 일상에 많이 쓰이는 단어 이고
그 단어의 어원과 숨겨진 진실을 알게되는 세계사라 그런지
한 번 읽었을 뿐인데 많은 단어가 기억에 남더라구요
그 중 기억에 남은 단어는 비키니
예날에는 수영복 때문에
죽는 사람도 있었다?
bikini
비키니
초창기 수영복은 외출복과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물을 빨아들이면 무거워져서 물에 빠져 죽는 사람도 있었지요
헉!!!!
이 때문에 수영복은 점점 더 간편해졌고
신체부위를 최소한으로 가린 비키니가 탄행했어요
수영복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비키니의 등장!!!
모든 사람들이 그 대담함에 놀랐지요
그 당시 모든 언론의'주요 이슈'였던 비키니와
(미국 핵 실험의 역사적 장소였던 비키니 섬)
견줄만 하다고해서 그 수영복 이름을 비키니라고 불렀데요 !!
여러분은 어떠세요?!
이 글을 읽고 세계사가 어렵게 느껴지시나요?!
짧은 시간 가볍게!!
역사 상식을 높여주는 [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는
일상 속 단어로 풀어낸 역사 한 편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