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온다, 뇌 과학 와이즈만 미래과학 3
김성화.권수진 지음, 조승연 그림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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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북스




미래가 온다 뇌과학




어려운 뇌 과학의 기초를 초등학생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한 책입니다


공상이 아닌 과학으로 미래를 배우는 어린이

과학교양서 미래가 온다 시리즈!!


이번에 만나본 파트는 바로 <뇌 과학>이랍니다

미래가 온다 로봇, 나노봇, 뇌 과학...

음...개인적으로 미래가 온다 시리즈 중

초등 딸램이가 가장 재밌게 본 책이네요

평소에도 뇌에 관련된 단행본을 좋아하더니...

괸심이 많더라구요!!



미지의 영역이 많은 학문 분야인 <뇌>

그래서 더 비밀스럽고 흥미롭지않나 해요





 





미래가 온다 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

바로 컬러풀한 삽화랍니다


적당한 글밥과 디자인된 글씨, 만화 컷, 그리고

재밌는 삽화가 초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이죠!!



과학 지식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책이지만

챕터 주제 중 철학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들도 있어요



생각이 정말 뇌에 있을까?

뇌는 캄캄한 머리뼈 속에서 상상하고 상상해!

기억을 다운로드합니다

1~13챕터로 구성된 미래가 온다 <뇌 과학>








시원시원한 글자 디자인이 지식을 임팩트있게

전달하지요?!! 읽다보면 뇌리에 똭!!!!!



제가 흥미롭게 읽으 부분!!



언어를 담당하는 부위는 뇌의 왼쪽 옆에 있고

브로카 영역이라고 불러


엉덩이, 어깨, 눈꺼풀, 손과 발을 움직이게 하는

부분이 뇌에 따로따로 있어!



뇌의 어떤 부분을 건드리면 발작이 일어나는지

실험을 하다가 뇌의 어떤 부분을 건드리면

손이 움직이고 또 그 옆을 건드렸더니 발가락이

움직인다는 연구를 통해 뇌가 나누어져 있다는 걸

알아낸 박사의 일화는 전에 읽어봤던 것 같기도 하는데

미래가 온다 <뇌 과학>으로 읽어보니

더 이해가 잘가네요




 





초딩 딸램이가 재밌게 읽은 파트!!


바로 뇌와 피질, 그리고 뇌의 크기입니다

사람과 생쥐의 뇌에는 피질이 있습니다

피질이란 뇌의 가장 바깥쪽이고, 귤껍질 두께로

쭈굴쭈굴 주름져 있는데요 인간이 생각하고

상상하고, 기억하는 모든 일들은 바로 피질에서

일어난다는군요!!!신기^^


사람이 생쥐보다 영리한 건 우리의 뇌가 특별한

다른 물질로 되어 있기 때문이 아니라 피질이

훨씬 더 넓기 때문이라고...!!!



개구리의 뇌, 생쥐의 뇌, 사람의 뇌 크기를

비교해 놓은 그림이 보이시죠?!







 




신문지 한 장 크기를 꼬깃 구겨서 만든 뇌로

직접 비교도 해보았답니다

이러고 한참을 이야기하고 놀았어요!!^^ 




 




 


그거 아세요?!!

인간의 뇌를 쫙~~~펼치면 선풍기 크기만하데요

ㅋㅋㅋ


 

 


 



 


호기심 발동한 초딩 딸램이는...

꾸깃한 뇌를 쫙~~~펼쳐서 머리에 대보고 혼자

웃더니 급기야...본인 머리에 얹어 놓으시는ㅋㅋㅋ

결론은 우리가 움직일 수 있는건 바로

뇌가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



 


악어의 뇌는 호두만하고, 생쥐의 뇌는 콩알만하고,

개미의 뇌는 보일락말락 마침표만하다는 글을 읽고

무척 재밌어합니다



뒤에 가서는 뉴런 이야기도 나오는데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는 느낌이

드는 책이였어요!!


학교에는 왜 <뇌> 과목이 없는 거야?라는

물음으로 시작한 미래가 온다 <뇌 과학>

생각의 비밀을 풀게 되는 날이 올까요?

기억을 다운로드할 수 있을까요?

뇌를 정말 복제할 수 있을까요?

인류의 미래가 궁금하시다면 추천합니다


미래가 온다 <뇌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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