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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무슨 멋으로 입을까?
잔카를로 아스카리 지음, 피아 발렌티니스 그림, 이현경 옮김 / 토토북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토토북
옷! 무슨 멋으로 입을까?
여러분은 패션에 얼마나 민감하신가요?
전 자주 사지는 못하지만 관심은 많아서
계절마다 유행하는 옷을
인터넷으로 많이 구경하고 따라도 해보고
그런답니다 관심이 꽤~많아요!!
지금은 조금 사그러들었지만 롱 드롭 귀걸이에
꽂혀서 귀걸이를 어찌나 검색했던지ㅋㅋ
예전에나 옷을 그저 몸을 보호하는 목적으로
입었다지만 지금은 그 이상의 의미가 있지요
<옷! 무슨 멋으로 입을까?>
옷의 역사를 다양한 각도에서 보여주고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는 지식책입니다
유행 만족 사계절 여행을 떠나요!
이 옷을 입을까? 저 옷을 입을까?
우리는 매일 옷장 앞에서 고민해요
계절마다 어울리는 옷이 따로 있으니까요
하와이에서 탄생한 알록달록 꽃무늬 셔츠는
한여름에 어울리구요
멋진 라이더 재킷은 차바람이 불 때 딱입니다
지난 봄에 유행했던 청청 패션은 언제가는
돌고돌아 유행이 다시 찾아오겠지요
요즘 전 양털 무스탕 코트에 꽂혀서
마음에 드는 롱~한 길이의 코트를 사려고
온라인,오프라인을 다 뒤져보다가
타 지역까지 원정을 다녀오게되었는데요 ㅋㅋ
결국 마음에 쏘~옥 드는 롱 무스탕 코트를
드디어 겟했습니다!!
예~~!!!!!
이렇듯 패션의 변화는 흥미진진한 역사랍니다
매일 입고 쓰는 옷의 모든 것들이 어떻게
생겨났고 유행하게 되었는지를 알게 되면
더 재미있을 거예요!!^^

시각적인 것에 민감하고 관심이 많은 아이라
초딩 딸램이도 패션에 한 디테일해요
제가 외출하려고 옷 입으면 이렇게 저렇게
코디도 도와주고 솔직한 팩트로 엄마
뒷목 잡게도 만들곤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대담하고 강렬한 일러스트의
책을 보자마자 홀릭해서 보더라구요
계절에 대한 옷 뿐만아니라 넥타이,스타킹,
모자,신발과 가방의 탄생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겨있어서 더 재미있게 봤답니다




옷은 단순히 패션을 넘어 한 시대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역사와도 같은 것 같아요

인기 폭발 스타킹
나일론은 1938년, 화약을 만들던 미국의
한 공장에서 발명된 화학 섬유랍니다
가볍고 질기고 부드러워서 스타킹으로 만들기
딱이였죠 나일론 스타킹은 나온지 1년 만에
6천 4백만 켤레나 팔려 나갔다고 합니다
진짜 그때만해도 스타킹이 얼마나 놀라운
패션 아이템이였을지 상상이 가요!!
패션의 역사와 변화를 배울 수 있는 시간
<옷! 무슨 멋으로 입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