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야학당 ㅣ 송정마을 그림책
홍진숙 지음, 이영경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송정마을 그림책


한울림 어린이




안녕,야학당





모두가 잠든 조용한 밤에

두런두런 투덕투덕


달은 밝아 고요한데

두런두런 투덕투덕


봄이 할머니,

소리를 따라

살금살금,

낡고 빈 야학당 앞에 섭니다





​

 






대체 소리의 정체는 뭘까...




두런두런 투덕투덕




반복되는 어휘가 긴장감을 끌어 올리던 책


<안녕,야학당>의 도입부였습니다!!



푸르스른 배경에 노란~불빛이

무척 인상적이였습니다





​

 

​

​



​

​그곳에는... 어맛?!

이게 무엇인가요?!



"어~!야학당 동무들이잖아!"



서당대에 칠판,분필,책받침,철사,남포등,

빗자루...모두 모여 야단법석이네요



서당대에 칠판,분필,책받침,철사,남포등,

빗자루가 들려주는 야학당의 이야기입니다





이야...책받침!!!

정말 오랜만에 듣는 말이네요!!!


서당대는 책대의 사투리래요...

그런데 책대도 뭔지 모르겠더라는...ㅋㅋ

그림으로 미루어보아 사랑의 매 같은?!


​

​

​2010년생 초딩 딸램이도 눈에 익숙한

교실풍경에 이야기 보따리가 쏟아집니다

​


'옛날 교실은 이랬구나...'

​


왜 밤에 학교를 가는지

페이지 곳곳에 담긴 교실 풍경을

바라보며 책에 빠졌습니다

​

​



송정마을 그림책을 이전에 한 권 더

만났었는데요 <우리 마을이 좋아>라고...


구수한 옛 시골 풍경과 사투리를

 만날 수 있어서 재밌게 봤었는데

<안녕,야학당>도 매력 돋네요!!!




​

​

​


​

​

​

​책받침이 왜 필요한지...

아니 책받침이 무엇인지부터 딸램이에게

설명을 해줬습니다




제대로 된 책상이 없어서

앞사람 등짝에다 책받침을 올려놓고

공책에 글씨를 적는 아이들의 모습이

신기하고 재밌기만한 요즘 아이!!


​

그보다 조~금 옛날 사람인...저에게도

이 장면은 재밌었습니다

​

​


상상해보세요!!

ㅋㅋㅋㅋㅋ



​

​한줄기차하고 나란히 앉아

공책에 무언가를 적는 아이들의

표정좀 보세요!!

​​


그림도 너무 재밌지 않나요?!!!

너무 귀여워요!!!





저희 엄마 세대때,아니면 그 이전에나

있었을 법한 야학당의 풍경이지 싶어요

​ 



서당대에 칠판,분필,책받침,철사,남포등,

빗자루가 서로 앞다투어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그 사이...


야학당의 아이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바빠도 좋았어'


'졸려도 좋았어'


'그냥 좋았어'



시끌벅적 함께 일하고 함께 놀던

야학당 아이들의 모습이 정겨웠던 책




<송정마을 야학당 이야기>



송정 야학당은 일제 강점기,일하느라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뜻있는

마을 어른들이 밤에만 열었던

작은 마을 학교 입니다




어려운 형편에도 아이들의 꿈을 먼저 생각했던

어른들의 사랑과 정성은 그 아이들이

할아버지,할머니가 된 지금까지도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있겠죠?!






얼마전 일제 강점기에 대한 그림책을 보고

많이 안타까워했던 초딩 딸램이게

그림책 내공을 선사한 책!!



<안녕,야학당>






요즘에는 다양한 소재의 그림책들이

많이 출판되어 좋네요!!

요즘 아이들 참 복받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