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깨우는 신들의 노래, 보티첼리의 봄 걸작의 탄생 9
박수현 지음 / 국민서관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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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봄을 깨우는 신들의 노래,

보티첼리의 봄



박수현 글_그림



회화 전공하신 국내 작가님의 책입니다

명화와 미술관련 책들을

많이 내신 것으로 보아

'그림을 사랑하는 분이구나'라는게 느껴져요



표지 삽화보세요...



예술이죠?!



페이지 속을 들여다보면 더 깜짝 놀라십니다

명화가 살아 숨쉬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인물표현을 좋아하는 초딩 딸램이도

감탄하면서 눈에 담더라요구!!




 




15세기 이탈리아의 피렌체는

유럽 문화 예술의 중심지였습니다

르네상스라는 새로운 문화가 탄생하였고


피렌체를 통치하던 가문의 후원을 받은

예술가들이 마음껏 예술의 혼을 불태우던

르네상스 시절!!


그 중심에는

선의 대가 '보티첼리'가 있습니다



'엇~!!장화 신은 나라다!!!'



초딩 2학년인 딸램이는 이탈리아를

그렇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ㅋㅋ


지도를 보더니 딱 아네요!!




서원양이 르네상스 시절에 태어났다면?


책을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을 했네요^^





 

​레오나르도 다빈치와도 아주 친했다는

보티첼리의 그림들이 스토리텔링과 함께

책 속에 담겨있어요



그래서일까요?

 우아하고 여린 여인의 모습이

인상적인게... 닮은것 같은 느낌?!





명화를 잘 몰랐던 저도 딱 보고 알아본

<베누스의 탄생>과 <봄>이 책 속에

등장하는데요!!



이 그림속 여인의 얼굴이

왜 모두 비슷한지...


그 여인은 누구인지 알려줍니다



피렌체를 술렁이게 만든 여인 '시모네타'



세모네타를 사랑했지만 이루어질 수 없었던

보티첼리는 그의 사랑을 그림에

전부 쏟아부었더라구요


아주 낭만적이였어요...!!!



명화를 그저 아무 의미없이 감상하는 것보다

명화가 탄생하게 된 배경을 알고나면

더 기억에 남잖아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봄을 깨우는 신들의 노래,

보티첼리의 봄같은 책들을 아이에게

많이 접해주려고 합니다!!!




 




 

<동방박사의 경배>

<젊은 여인의 초상>,<수태고지>

<베누스와 마르스>등 보티첼리의 그림들이 

책 부록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보티첼리가 사랑했던 여인 '시모네타'의

얼굴을 떠올려보며 명화를 감상했어요!!



영화로 제작해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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