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32개월부터 영어 노출을 시작해서 다양한 영어 그림책을 구매했어요. 그 중에서 아이가 스스로 자주 꺼내보고 따라부르고 하는 건 사운드북이 최고예요. 영어 노출에서 소리를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죠. 처음 영어를 노출하는 아이들에게 영어 동요 책은 신나고 재미있게 영어와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생각해요. 어스본 신나는 영어 동요는 너무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 적당한 길이의 영어동요 5곡이 들어있어서 아이가 지루해 하지않고 신나게 자주 꺼내서 듣고 따라부르기 좋아요.제일 좋은 점은 스스로 눌러서 들을 수 있는 사운드 북이라 엄마가 개입하지 않아도 스스로 눌러서 영어 동요를 들을 수 있는 점이죠.사운드북으로 유명한 어스본의 영어 동요 책이라 더욱 맘에 들고 퀄리티도 좋은 책이라 아기낳은 지인들 선물로도 너무 좋아요. 추천~!!
기역부터 히읗까지 한글 자음을 그림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노출 시켜 줄 수 있어요. 번역 그림책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우리 그림책 특유의 한글 감성과 리듬이 느껴져서 읽어주는 재미가 있어요.파스텔톤의 따뜻하고 귀여운 그림과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 줄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들이 많아요.이상한 방에서 이상한 물건 찾기도 하고 아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어요.포근포근하고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책이예요.한글에 관심을 보이는 아이들과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서 아이랑 읽어보고 작성했습니다.
역시 사각사각 그림책이네요. 세돌 아이 책 읽어주니 3번 연달아 읽어달라고 하네요.귀여운 고양이 룰루와 랄라가 달님이 사라지자 달님을 만들기로 해요. 버터별,소금별,설탕별,계란별,밀가루별,바닐라별에 가서 재료들을 모아서 커다란 달쿠키를 만들어요. 커다란 쿠키른 어떻게 구울까 궁금했는데.. 별똥별을 불러서 구워주네요. 귀여운 고양이들이 달을 쿠키로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니 너무 재밌어해요.재치있는 마무리까지...!!아이가 웃으며 또 읽어줘라고 하는 매력이 있는 그림책입니다.4~6살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