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5일의 짧은 보라카이 여행으로 이렇게 재미난 여행 에세이를 쓰다니! 중간중간 계속 키득키득 웃게만들었던 ㅎㅎ 이런 여행기 계속 써줬음 좋겠다.
이 책을 찾아달라했는데 도서관 사서 왈 `이 책 생각보다 많이 별로더라고요, 건질게 없어요. 젊은 세대가 힘들다 그게 다에요` 집에 와서 읽어보니 사서의 말이 맞았다. 정말 별로. 젊은 세대가 힘들다라는 말의 반복 또 반복. 그렇다고 그럴싸한 대안이 있는것도 아니었다. 제목만 참 잘 지은 그런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