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 한페이지정도 찢긴흔적이 있는데 요거이 원래 그런건지..이물질도 살짝묻었다. 작지만 기분은 별로 새책인데 중고책같은 찜찜한기분.
재밌다.잔잔하면서도 찬찬히 사랑에 물들어가는 지환과 준희가 좋았다.책두께는 다른책보다 쫌 두꺼웟지만 지루하지않고 한장면한장면 상상하며 이두쥔공과 주변사람들의 삶을엿보앗더랬다.나중엔 준희지킴이 혁이 지환을 닮아갈땐 쫌 웃겼다.오직 혁이 바라기 소영도 이쁘고 사랑스럽단 생각도..그리고...준희의 두시어머니 최여사, 정여사 두여사님이내맘이 뿌듯할정도로 좋았다.현실에선 보기힘든 보기드문 모습이라 부럽기도...서른일곱에 사랑을 첨 알게된 남자와첫사랑을 가슴에 품고 그십년을 하늘을 보면서 견디며사는 여자의엉뚱하면서 귀엽기도한 때론 가슴도 시리고 떨리기도한점점 서로를 채워가는 은밀한 방이다.이 방은 마음의방인가싶다.책을 덮고 표지를 보는데 따뜻함에 웃음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