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아빠의 조건

아빠의 조건
은호 지음 / 우신(우신Books) / 2014년 7월

좀 억지스럽고 어설프지만 따뜻한 가족영화한편을 본거같다.
음...내용전개는 소설속에 흔히 나오는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된 오빠부부의 딸 홍이를 딸로 키우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다.
물론 홍이는 여느아이들보다 당차고 또릿또릿 하고
말도 잘한다.
애어른 같지만 어느순간엔 또래아이들처럼 행동하기도하고,
남주 서준의 아버지 회장님이 여주인 미주를
귀요미라 부르면서 아들짝으로 찍어 서준을 슬그머니
도와주는데 여주보다 더 귀여우셧다.
미틴걸이 하나등장하지만 그리심각하진않아
가볍게 읽어볼만했다.
음..소장은 안하는걸로~

[100자평] 운명적인 하룻밤

운명적인 하룻밤
채윤경 지음 / 루비레드 / 2014년 6월

짧고굵은19금이다.
한번읽은걸로 만족하련다.
여주쪽보단
남주의 누나 어머니의 행동이 귀여워서 그상황을 상상도
했더랫다.웃음이났다.
하지만 여주는 별로 매력이 없는걸로 책을 덥음..

[100자평] 신사의 유혹

신사의 유혹
류시하 지음 / 조은세상(북두) / 2014년 5월

난 왜 무슨맘으로 이책을 구입했을까...
의문을 남겨준책이다.
소개글도 그닥...
내용전개도 그닥...
작가님 책은 더이상 안잡는걸로.

[마이리뷰] 열하루

열하루
서준혜 지음 / 디딤돌이야기 / 2014년 8월

두쥔공들이 사건을 추리하고 나쁜놈들에게 미행다니고
다치고 또 해결하는 모습을 보고 예전에 스피드란 영화가 생각났다.
로설이라 하기엔 달달함과씬이 부족했지만
마지막에 병원에서 키스하고 첫만남부터 사건해결 결혼까지 한달정도 밖에 안걸렷다.
빠른전개다.
물론 서로 전애인들과는 뱌뱌.서로의 상대가 바뀌고 해피엔딩.
남주는 두뇌로 여주는 행동이 먼저 앞서는데
추리력이 대단하다.
하지만 두번은 못읽겠다. 달달함과 애뜻함 러브씬을 좋아라하는
내취향은 아닌지라...
사건은 여배우민채린의 죽음으로 시작됬다.

[마이리뷰] 중독

중독
정지민 지음 / 다향 / 2014년 2월

두쥔공들은 특이하다.
직업도 많이 접해보지않은.사내연애커플
지은과 인하는 서로의 체취에 마음이가고 시선이가고 몸이 움직인다.
인하는 지은의 설익은복숭아향의 살내음에 빠져버리고
지은은 인하의 엄마아빠에게서만 느껴지는 안정감을주는 향에
한걸음 그를 향해 한걸음 내딛는다.
인하의 애달아하는 모습이 귀엽다고 느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