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여주는 신데렐라다.어렷을때 엄마를 잃고 재혼한 아버지로 인해 계모와 못된언니를만나게되고 아빠가 안계신 날은 온갖구박을 다받는다.어느날 아비마저 잃은 그녀는 두모녀에게 괴롭힘과 엄마아빠와의 추억이담긴 집에서 쫒겨나시피나오게되고학교에서마저 따돌림을 당하게된다.그때 학교선배를 만나게되고 처음으로 언니라고 따르며 곁에사람을 두게되고 도움을 받으며 남주도 소개받게된다.근데 그에게는 비서로 일하며 그를 맘에담고 쫒아다니는여조가 있다. 동생으로 생각한다며 내몰지만 이런여조들은다른사람맘은 중요치않고 내감정만따라가기때문에여주를 그의곁에서 떼놓기위해 별짓을다한다.것도 여주의 의붓언니와같이 일을벌이는데 찌질하고짜증난다.계모는 계모대로돈달라찾아오고 ...으흠정말 짜증지대로다.그리 재밌지도않고 다시 읽고싶진않다.그치만 상처로 마음의문을 닫은 은오에게 다가가는 승일의모습은 멋있었다고 생각은들지만그리 자기를 집착하듯이 사랑하는 여조를 아끼던동생이라할지라도 계속 비서로 곁에두는건 아니라고생각한다. 은오를 생각한다면 싹을 잘라야지곁에 두고 난너를 동생으로는 좋아하지만 여자로 안본다는말만하니 이게 먹히겠는가 말도안된다.
성인물품을 판매하는 회사사장이 남주다보니 성에대해선 빠삭하다.여주는 순진하고 엉뚱한편이고이둘을 시기하는 남조가 있는데 남주를 맘에 담고있는동성애자 남주의 친구이다.일반악조들처럼 계략을 꾸미고 여주를 못살게 하지는 않지만살짝 힘들게 하지만 애교수준이다.두쥔공들은 나름 매력적인데글의 흐름이나 대화들이 매끄럽지못하다.간간히 좀 촌시럽게 표현하는 부분이 있어서 아쉬웠다.집중을 못해서 책장이 잘 안넘어가서 한숨도났다.
자령이 정말 사랑스럽다.준필은 무뚝뚝하면서도 은근 자상하게 챙겨주는 센스도 보여주고로설에서 흔히 보이는 남주는 땡기고 여주는 관심있음서밀어내기하는 일없이 그안에서 자기 감정들을 솔직하게 인정하고다가서는 두쥔공들이 더 이뻐보였다.다시 읽어도 굿!
남주 은후는 케이크를 좋아한다.어느날 우연히 고교동창 여주지화를 만나게되고출판사에서 일하는 지화와 번역일을 하는 은후는케이크 가게를 돌아다니며 가까이 지낸다.별내용없다.지루한거보단 심심하다.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