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마이 레이디
김태영 지음 / 예원북스 / 2015년 5월
평점 :
품절


뒤로갈수록 지루해졌다.
재미가 떨어지는 ..
얘기전개가 어찌될까 기대를 하고 긴장도했는데 푸시시
꺼지는 기분을 느꼈다.
좀 싱거웟다라는거...
태헌은 윤형에게 다 맞춰주고 그녀가 힘들지않게 봐주는데
윤형은 아이갖는거나 직장 그리고 키워주신 엄마와같이 사는일등등 자신이 하고싶은대로 다하는데 ...
다른건 몰라도 결혼해서도 자신의일을 위해서 피임을 태헌몰래
한다는건 아니라고 본다.
자신때문에 단식투쟁을 해 병원에 입원한 전남친에게
며칠을 밥을 챙기고 그 밥을 떠먹여주는 모습을 태헌에게
들켰을때 미안하다며
그가 자신을 더 사랑하는 약점이 있으니 이해해달라는 식으로
말할땐 이여자가 미워지면서 거기에 수긍을 하면서 그녀가 자신을 떠날까봐 암말 못하는 이남자가 짠해보였다.
결국엔 윤형없이 못산다고 난리치고다닌 그넘은
같은회사 직원에게 임신시키고 돈으로 해결을 보려했다는데
어이가없었다.
한번은 그냥저냥 읽을만하지만 소장용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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