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갈수록 지루해졌다.재미가 떨어지는 ..얘기전개가 어찌될까 기대를 하고 긴장도했는데 푸시시꺼지는 기분을 느꼈다.좀 싱거웟다라는거...태헌은 윤형에게 다 맞춰주고 그녀가 힘들지않게 봐주는데윤형은 아이갖는거나 직장 그리고 키워주신 엄마와같이 사는일등등 자신이 하고싶은대로 다하는데 ...다른건 몰라도 결혼해서도 자신의일을 위해서 피임을 태헌몰래한다는건 아니라고 본다.자신때문에 단식투쟁을 해 병원에 입원한 전남친에게며칠을 밥을 챙기고 그 밥을 떠먹여주는 모습을 태헌에게들켰을때 미안하다며그가 자신을 더 사랑하는 약점이 있으니 이해해달라는 식으로말할땐 이여자가 미워지면서 거기에 수긍을 하면서 그녀가 자신을 떠날까봐 암말 못하는 이남자가 짠해보였다.결국엔 윤형없이 못산다고 난리치고다닌 그넘은같은회사 직원에게 임신시키고 돈으로 해결을 보려했다는데어이가없었다.한번은 그냥저냥 읽을만하지만 소장용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