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덮은 지금 기분이 요상하다.
말할 수 없는 이 답답함은 뭔지...
전체적으로 우울?섹시함이 깃든 음침함이 느껴진다..
전개가 깊이보단 빠르다에 가깝다.
우울한 감정안에 생각과몸이 갇힌거같다.
막다른길에 접어든 긴박함..
그래도 서윤은 행복한여자란 생각이든다.
두남자의 절실하고 자기목숨을 내놓을 정도로 뜨거운사랑을
받았으니까...
첩보원이라는 위험한 직업을 가진 두남녀는 아침에 유치원에
보내는 딸에게조차 다녀오세요.다녀올께.라는말을 안쓴다.
못돌아올수도 있기 때문에 안녕, 이라 인사를 한다.
어린 은율이 눈물은 나지만 웃는얼굴로 그리인사할때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저렸다.
에휴..
두번은 못읽겠다.
그치만 가끔씩은 생각이 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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