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충격 메시지 1,2>

 

'알라딘'에서 '신나이'를 검색하다 이 책을 발견했습니다.
<신과 나눈 이야기:신나이>와 마음 속으로 비교하며 책을 읽었습니다.

 

(책 내용이 <그림자 정부>란 책처럼 악성 외계인과 프리메이슨 같은 악의 세력의 음모를 분쇄하기 위해 선한 외계인들이 지구를 구하러 온다고 하는군요.)

 

마음에 드는 내용도 있었지만, 제 생각과 다른 부분도 있어서 비판적으로 읽었습니다.
그중 발췌하면...

 

p103 하나님을 의심하지 말라.
p110 의심은 사탄인 것이다.
     그 이후에 이곳에는 의심하는 영혼들이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당신들의 신앙을 높이 유지하고, 머지않아 영적인 청소가 일어나 신을 경배하지 않거나 내면의 신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 영혼들을 쓸어버린다는 것을 깨달으라.

p141 그리고 우리(좋은 외계인들)에게 지원을 요청해야 한다는 것을 인정할 때이다.
p380 60억 명의 사람들을 위한 단일單一의 계획은 존재하지 않는다.

 

 

1. 왜 하나님을 의심하면 안되는가? 왜 의심은 사탄의 것인가?
  <신과 나눈 이야기>시리즈에서 신神이 말씀하시길.....

"왜 너희는 나에게 도전해오지 않는가?"라고 물으시는 데요.
(근거: "너희는 아주 오랫동안 신에게 도전하지 않았다." ---새로운 계시록 p335)

 

하느님을 의심해야만 하느님께 도전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2. 왜 60억 모든 인류가 구원받지 못하고, "선한 외계인(?)"들의 간섭으로, 인류의 일부분만 구원받아야 하는가?
왜 사랑을 실천한 제2의 "노아"들만 구원의 방주를 타야 하는가?
모든 인류가, 지구상의 모든 생명이,구원 되어야만 그때야 비로소 나도 구원의 방주를 타겠다는 그 크신 보살님들을 나몰라라 팽개치고 어찌 나만 "노아의 방주"를 탈 수 있겠습니까?

 

별을 3개만 주고 싶었지만 '역주'와 끝부분의 '편역자 해제'가 마음에 들어 별4개를 주려고 했습니다.
(1책 뒤에 '편역자 해제'글에 기독교 교리의 변천사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2책에서는 뒷부분 결론이 UFO가 내려와 우리를 구원할 것이라는 글을 보고 다시 별3개만 주었습니다.

 

예수를 믿어 나는 휴거될 것이라는 믿음과, 선한 외계인들이 나를 구해줄 거라는 믿음은,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마치 감나무 아래에 누워 감이 떨어지길 기다리는 것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는 예수님을 믿으니, 나는 사랑을 실천했으니.....나는 구원 받을 자격이 있다는 내 자신의 믿음을 의심할 수 있는 능력이 진정 하느님께서 저에게 주신 자유의지라는 크나큰 선물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지구의 운명은 우리 "인류"에게 달렸다고 저는 믿습니다.
외계인들은 단지 엑스트라일 뿐입니다.
우리가 주인공입니다.

불쌍한 아눈나키(악성 외계인들)도, 그 쫄다구 프리메이슨들도, 우리가 구원해야지요 !!!
 

                     2014. 5.21   붉은도깨비 심기준 올림

                                                       startrec@hanmail.net

<도깨비굴 바로가기>          http://blog.naver.com/startrec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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