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신 - 위대한 영적 도전 신과 나눈 이야기 7
닐 도날드 월쉬 지음, 오인수.신업공동체 옮김 / 빛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 The English version is below Korean sentences. ----------

<내일의 신을 위한 우리의 되찾은 신화> 

 

(  <내일의 신> p 45 

   아무것도 망설이지 마라. 실패를 두려워 말고, 후일을 위해서 아무것도 남겨두지 마라. 너의 재능을 겸손하게 감추지 말고, 너의 빛이 환하게 빛나게 하여, 모든이가 너의 경이로움을 보고서 그들의 경이로움을 알게하라. 다른 사람들은 너의 현실을 보고, 그들의 가능성을 볼 것이므로. 

   그것을 항상 잊지 마라. 

   다른 사람들은 너의 현실을 보고 자신의 가능성을 본다. 따라서 온 세상의 모델이 되어라. 

   인류의 희망이 되어라......) 

 

              .....내가 너에게 진리를 줌은 진리가 네 입에 있게함이 아름답기 때문이니라.....

 

하느님을 위한 변명
생나무 기사 (여호와는 하나님이 아니다) 를 읽고 적습니다.
 
  심기준 (startrec) 
 
 (예전에 장유진님의 음악편지방에 올렸던 글이 있어서 여기에 옮김니다.
이런 글이 신문기사로 내어도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제가 죽어도 튀자...!!!! 라는 모토로 사는 놈이라서 그냥 귀엽게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유진님의 목소리를 너무 좋아하는 애청자입니다. 

님의 음악방송을 들으면...종종 눈물이 나오고 어떤 때는 가슴에서 크르렁 거리며
센티멘탈 해집니다.
한 친구는 자기도 멜랑꼴리(?) 해져서 이 방송을 안들을려고 한다는 군요..

오늘의 주인공은 미달이로 할래요..

<제목 : 창세기 신화를 대신 할 개구리님 이야기>

미달이는 외로웠읍니다. 항상 어딜가나 왕따였읍니다.
미달이는 집에서도 그랬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집을 나왔습니다.

고픈 배를 움켜잡고 터벅터벅 걷고 있었습니다.
남한산성 입구를 걷고 있었습니다.

여름철의 한 밤중이었는데...
어디선가 개구리들의 울음소리가 들려오더군요....

가만히 들어보니....
엄청난 신음소리로 들리더군요....

개골개골...무서운 신음소리 였어요...

미달이는 스스로 물어보았습니다.....
" 나는 개구리로 태어날 용기가 있는가??? " 

답은 죽어도 없다 였습니다.

" 그럼 개구리님은 왜 개구리로 태어나
그렇게도 무서운 신음소리를 내는가????? "
.............................................................................................................................

위의 물음에 답하기 위해 (..... 이것의 가능성 있는 대답의 하나가.....)

10여년 전에 보았던(느꼈던) (1991/11 or 12) 이야기를 해야 하겠습니다.

미달이가 처음 병원에 입원하기 며칠전에
환시(의사선생님 말씀으론 앉아서 꿈을 꾼거라고 하시더군요) 를 보았던 웅장한 희열에서 느꼈던 얘기를 해야 됩니다.

그때 우리 모두가 존재했습니다.

유진님도 미달이도 그리고 개구리님들도 
본모습 그대로...우린 모두 존재했지만..그것을 확인할 어떠한 수단도 없었습니다.

그냥 존재했었지요.....웅장한 희열 한가운데에....

어느날이었습니다.
어디선가 이런 음성이 들렸습니다.

아들 딸들아....내가 늙었으니 이제 내자리 좀 맡아주렴....

개구리님이 되실 영혼들 : 아닙니다. 저는 죽어도 그자리에 올라설수 없습니다.
                                   저기 계신 유진님께 주십시요....

유진님 : 저도 못합니다. 하늘나라에서 제일 창피한 그 자리를 어떻게 제가  

            맡을 수 있습니까?
            저기 계신 미달님께 주세요....

미달이 : 미쳤어요???? 내가왜 하늘나라에서 제일 쪽팔린 높은사람이 됩니까???
            다른 분 시키세요.....
............................................................................................................................

하느님이 창조하신 어느 영혼이라도 그자리는 죽어도 사양했습니다.

(요건 인간적인 표현 (피조물의 생각) 이래서 조금....이야기의 옥의 티지만)
그래서 하느님은 자기 자리를 맡아줄 자식이 없다니까...화가 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과 같은 (부조리한?) 우주를 창조하시고.....
"너희들 내자리를 안 맡아주면....저 세상에 보내겠어!!!!!"

그러자 제일 먼저 개구리 영혼께서 차라리 그러고 말굽쇼...하시며 개구리로 이세상에 제일 먼저 들어왔습니다.

그 뒤로 뱀님 독수리님...돌고래님....................
거의 마지막 순간에 유진님과 미달이가 들어왔습니다.

지금도 안 늦었습니다.

유진님께서 그래 내가 하느님 되겠어....!!!!!
하시면....이렇게 부조리한 세상은 천국으로 될 꺼예요....

하실래요????? 말래요?????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건 하나도 없어요....
죽어도 저 미달이보고 하라고만 마세요....!!!!!

 


                                                                         붉은도깨비   심기준 올림

                                                                              startre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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