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인스타그램 - 1000팔로워부터 돈 버는 인스타그램
조은 지음 / 애드앤미디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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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가 끌리는 디자인이 아니라서 솔직히 내용에 기대가 없었는데 몇만원짜리 돈내고들은 온라인강의보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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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매거진 Vol.26 : Cultural Life
위매거진 편집부 지음 / 어라운드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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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된 순간부터 엄마들은 육아서 코너로가서 책을 펼쳐보곤 합니다. 잡지를 읽는것도 미용실에서나 읽는게 전부인데 위매거진은 매월 새로운주제로 트랜디한 내용을 담아 새로운 육아라이프스타일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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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두 WEE DOO Vol.15 : Cultural Life
위매거진 편집부 지음 / 어라운드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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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들이 예쁘고 기존의 워크북의 정형화된 질문이나 활동이 아니어서 좋았습니다. 생각해보고 창의적으로 해볼 수 있는 서로다른 질문들이 맘에 들었습니다. 연령에대한 가이드가 없어서 두돌 아이도 혹시 해볼 수 있는것이 있을까하여 펼쳐봤으나 두돌에겐 어려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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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도 참을 만큼 너를 사랑하니까 - 너와 내가 함께 성장하는 시간, 그림책 태교
전은주(꽃님에미) 지음 / 라이프앤페이지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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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엄마가 된지 15개월째, 임신기간까지 합치면 28개월차의 저는 아직도 엄마가 된다는 것이 어떤것인지 잘 모르는 초보엄마입니다.
평생 나자신조차 감당 못하는 사람이다가 또 다른 한사람은 책임지고 보살펴야한다니 처음엄마가 되었을때부터 지금까지 '내가 이 아이의 엄마'라는 말이 저에겐 문득문득 낯설어지니까요. 그러다가도 저희 아기가 귀여운 짓을 하거나 밥한번 잘 먹는다 싶으면 아이고 우리 아기~하며 함박웃음이 절로 나오는게 이런게 엄마가 되는 기분인가 싶습니다. 이 책은 그런 저의 복잡미묘한 엄마로서의 마음을 그대로 옮겨놓은듯 솔직하고 따뜻한 내용을 담고있습니다.
맥주애호가는 아니지만 제목이 너무나 공감 가는 책입니다. 저는 이 책의 프롤로그만 보고도 눈물이 날 것만 같았습니다. 처음 해보는 육아로 정신과 육체가 피폐해져가던 제게 단비같은 메세지에 저와같은 독박육아맘들에게 꼭 추천해주고싶습니다.

책에서 추천해주고있는 그림책들도 시간이 나면 서점에가서 전체스토리를 읽어보고싶네요.이런 류의 책들은 책속의 책을 독자가 대략 알거라는 추측에서인지 아니면 선행하라는건지 설명이 부족하기마련인데 이 책에서 추천해주는 책들은 굳이 읽어보지않아도 전체 맥락의 핵심 이야기가 담겨있어 책을 읽는데 부담이 없습니다.

사실 이 책을 받아보기전에는 전혀 몰랐는데 태교책이더라고요. 육아 에세이 같은 책인줄 알았는데..ㅎ 근데 우연하고 신기하게도 저희 부부에게 예상치못하게 ㅎㅎ 둘째가 찾아와 버렸네요. 감사하게도 태교 준비하라고 이 책을 읽게되었나봅니다.

첫째때는 혼자 배에 대고 말하는게 뭔가 멋쩍어서 한번도 제대로 태담이나 진지한 태교를 해본적이 없었는데 이제 형제가생긴 저희 아기와 함께 둘째에게 말도 걸어보고 작가가 말하는 것처럼 저자신이 편안하게 진정한의미의 태교를 해보아야겠습니다.

네가 태어나서 나의 짐이된것이 아니라 너로인해 세상이 더 풍부해지고 멋져졌다고 얘기해줄 수 있는 엄마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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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살아가기 - 유명하진 않아도 활발하게, 바쁘지는 않지만 꾸준하게 일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되기 디자이너의 일과 삶 시리즈 1
민효인 지음 / 길벗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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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를 졸업하거나 미대를 나온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꿈꾸는 직업, 일러스트레이터. 다른 사람의 취향에맞는 일을 하는것이 아니라 내스타일로 좀더 온전히 내 그림, 내작업을 할수있는일이다. 하지만 프리렌서로만 가능한 일러스트레이터의 특성상 직업으로 이를 선택한다는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일단 정기적으로 월급을 받기 어렵고 등단의 과정이란게 불분명해서 나를 알리는 방법, 돈을 벌기가어렵다는 점에서 이 일을 유지해나가기란 쉽지않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 이제껏 잊고있던 나의 꿈을 찾을수있을것같다는 생각이 들도록 해준다. 아주 거창하지도, 특별하지도 않지만 우리보다 먼저 그길을 개척?한 작가의 경험담이 우리에게도 희망을 주고 할수있다는 마음을 심어준다. 

책의 작가는 일러스트레이터를 담담히, 그리고 소박하게 소개하지만 프리렌서라는 직업은 무던히 인내하고 꾸준하며, 성실한 자세가 필요한 직업이라는 사실. 책의 구석구석 사진찍어 소장하고픈 유용한 정보들이 숨어있어 서점에서만 보기보다 사서 읽고, 또읽으며 꿈을 되새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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