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전을 군사적으로 다룬 저서 중에서 가장 중요한 책 중 하나. 전설이 된 전격전의 모습을 철저히 해부했다.독일군 자체의 모순과 연합군의 어리석음, 강력하지만 아슬아슬했던 기갑 부대의 진격과 허망한 결말까지 프랑스 침공을 훌륭하게 설명했다.워낙 명저지만 프랑스 침공에 집중해 그 전의 폴란드 침공이나 다른 부분에는 틀린 곳도 많으니 2차 대전 전체를 다룬 서적들과 보조를 맞추는 쪽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