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무 씨의 달그네
고정순 지음 / 달그림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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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둣방을 찾는 친구들에게는 저마다 사연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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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서 인생그림책 12
박희진 지음 / 길벗어린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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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천근만근이여.
걷기도 힘든데 수영은 무슨 수영이냐.
그나저나 물빛 참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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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서 인생그림책 12
박희진 지음 / 길벗어린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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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에 가요."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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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서 인생그림책 12
박희진 지음 / 길벗어린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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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수영장 가요!"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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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빛
미야모토 테루 지음, 송태욱 옮김 / 바다출판사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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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느덧 꾸벅꾸벅 졸며 따뜻한 바다에 떠 있는 기분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것은 이십몇 년 전 경찰이 집의 다다미를 들추고 방바닥을 판 날, 어머니의 무릎을 베고 누워 있었을 때의 그 신기한 안도감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저는 거친 바다가 울부짖는 소리도, 덧문이 심하게 흔들리는 소리도, 비 개인 레일 위를 터벅터벅 걸어가는 당신의 뒷모습도 멀리 밀쳐두고 깊은 안도감 속에 누워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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