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갑 한 짝
김하루 지음, 권영묵 그림 / 북뱅크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겨울잠쥐는 문득 나뭇가지에 걸어 두었던 장갑이 생각나나무를 올려다보았습니다.
굴참나무 가지에 장갑은 온데간데없고커다란 막대사탕 하나가 반짝거리며 달려 있었습니다.
겨울잠쥐는 얼굴이 빨개진 채 혼자 살짝 웃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