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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찬란한 태양
할레드 호세이니 지음, 왕은철 옮김 / 현대문학 / 200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태어나고 죽는다는 것, 내가 원치 않는 삶과 때로는 죽음을 강요 받는다는 것, 종교의 이름으로 여자와 약자를 박해한다는 것, 그리고 산다는 것 그 자체에 대해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태어나지 않았던 것이 더 나았을 그런 삶이 있을까? 차라리 일찍 죽는 것이 나았을 그런 삶이 있을까? 주인을 잃은 강아지들처럼 인간도 죽는 것이 사는 것보다 낫다고 여겨질 그런 상황이 있는 걸까?
삶이란 이토록 고통스러워도 살 가치가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