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헨을 성인 동화로 패러디한 작품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 작품도 가볍게 읽기 좋았다. 공주와 왕자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는 말투와 통통 튀는 대사도 재밌고, Z가 붙은 것은 개구리 왕자 패러디의 끝판왕이란 의미로 붙인걸까? ㅋㅋ
가격대비 생각해도 분량 진짜 짧고 내용 없습니다.왜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꿈도 아니고 현실세계에서 회식후 술이 깬 원수지간의 남녀가 한방에 갖히면서 벌어지는 일인데...진짜 누가 왜 가둬둔건지는 끝까지 안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