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공양으로 바쳐진 여주와 인외존재의 남주 설정의 동양풍 판타지로설이 너무 많아서 예상가능한 전개를 보여주네요. 그래도 꾸준히 이런 설정이 재생산되는 이유는 예정된 해피엔딩에서 재미와 만족을 얻기 때문이겠죠. 술술 잘 봤습니다.
로젤리아 왕국의 젊은 여왕 로젤리아를 보좌하는 명문 올랜도 가문 삼형제의 에피소드가 3편 담겨 있다.장남 시리우스, 차남 루미나스, 삼남 오르비스의 나름의 여왕과 나라에 충성하는 법과 삶의 태도를 그린, 읽기 부담제로 단편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