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미, 멍뭉미, 존댓말 남주의 매력이 스토리 다했네요. 예상가능 계략남이지만 익숙한 재미에 보는 장르니까요.
리뷰평들이 좋아서 1권부터 구매해보았는데, 재미있네요.왕가의 여인인 여주는 인생이 자신을 도구로만 취급하는 왕가에 엿먹이려 계략을 꾸미고 이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남주와 얽힙니다. 남주의 하드캐리가 돋보일 예상가능한 플롯이지만 그 맛에 보는 로설이니만큼 인기이유가 있네요.
집이나 직장이나 어중간한 위치에 있던 여주가 설상가상 시한부 선고까지 받고 탱고를 통해 확~~인생 전환을 맞이하는 이야기네요. 여주가 끌려다니던 별 볼일 없던 인생에서 자기주도적이고 화끈하게 인생을 끌고나가면서 멋진 직진남 남주도 건지고 인생이 화려하게 꽃피는 스탈,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