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 찾는 마뇽표 시대물답게 머리아픈 관계 설정도 없고, 술술 전개됩니다. 다만 분량상 주인공들 감정선 묘사가 허술?한 것이 아쉽네요. 마뇽 작가님 작품은 월간 한 권 이상은 꼭 보게 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