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 제일 그렇지만 남주, 남조, 여조 등장인물 모두가 각자의 해석대로만 행동해서 상호이해가 최악임. 이야기도 연출도 그림도 산만한 일본스런 작품.
악조건의 결혼 전에 도망친 신부가 우연히 만난 남자가 벤츠였다는 도망친 신부 클리셰대로 흘러가는 서양풍 로설.킬타용으로 가볍게 읽을 만 합니다.
문릿노블 매달 기다리게 되는데 이번 작품도 괜찮네요. 첨 접하는 신인작가분이지만, 단편에 전개되는 이야기흐름도 적당했고, 남주장사하는 로설답게 남주 매력이 살아있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