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전작 '홍시'랑 플롯이 좀 비슷한데, 재밌습니다. 작가님 특유의 남녀 캐릭터가 있는데 여기서도 둘의 캐릭터와 관계성이 작가님 스타일대로 풀어나갑니다. 갠적으로 취향이라 송여희 작가님 신작은 계속 챙겨 볼 듯 합니다~♡
넘쳐나는 #선결혼 후연애 키워드물이지만, 작가님 필력이 좋아 막힘없이 몰입해서 만족스럽게 봤습니다. 각자 아픈 사연 있는 남녀지만 쌍방삽질 끝에 진짜 부부가 되는 심리묘사도 좋았어요. 외전 고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