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한 오줌 풍선 내 마음 그림책
김현태 지음, 오숙진 그림 / 머스트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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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램..

유치원에서 화장실을 가야하는데

선생님께 이야기를 못해...

화장실을 가야할 타이밍을 놓쳐

바지가 젖어 온 적이 있다..

지금도 가끔 친구들과 노는 시간이 너무 좋아

화장실을 가야할 타이밍을 놓칠 때가 있다.

항상 화장실을 미리 갔다오라고 하지만

나와 함께 있는 시간보다

점점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일일이 챙겨줄 수 없고

아이도 친구들이나 선생님께 말하기가 힘들어

화장실을 못가는 경우가 생기게 되었다.


어마어마한 오줌 풍선 책은

한 아이가 화장실 가고 싶다고 말하지 못하여

참다가 결국 오줌 풍선이 가득 차게 되고 풍선이 터지게 된다.

아이는 용기를 내어 선생님께 화장실 가고 싶다고 말한다 .


이책을 읽으면서

문득 화장실 가고 싶다고 말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든 자신의 생각과 느낌, 의견 등을

표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다.


울 딸램에게도

어떤 상황이든 감정이든

표현을 해야 다른 사람도 너의 마음을 알 수 있다고

다시 한번 더 알려주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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