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해법 수학 5-1 (2022년) - 어떤 교과서를 쓰더라도 언제나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22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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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문제집 어떤 교과서를 쓰더라도 언제나 우등생으로 5학년 준비합니다








맨날 어린 아이로만 보였던 큰아이가 어느새 이만큼 자라서

진정한 고학년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1학년 처음 들어갔을때 올망졸망한 손에 연필 붙잡고 천재교육 문제집

풀어가면서 머리 쥐어 짜던때가 엇그제 같은데 이젠 5학년 1학기

수학문제집 풀면서 5학년 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세월이 참 빨리 간다는게 아이들 크면서 더더욱 느끼게 되는데요

4년동안 천재교육과 함께 하고 내년에도 함께 하기 위한 밑거름으로

초등수학문제집 어떤 교과서를 쓰더라도 언제나 우등생으로 5학년

준비중인 현재 4학년 큰아이랍니다.





수학에만 있는 스케쥴표는 8주와 12주 분량으로 되어 있습니다..

솔직히 주말은 아이들도 쉬고 싶구요 특히나 빨간 날짜는 더더욱 공부하기 싫은 아이들..

그래서 8주니 12주니 딱히 지켜지지는 않지만

최대한 지켜가려고 노력하면서 하루하루 지워가며 문제 푸는 아이랍니다..

현재는 초등 1학년 둘째도 같이 누나랑 나란히 앉아서 푸는데요

둘째는 1학년인데도 왜 자꾸 고학년처럼 대하는지..

모든 스케쥴이 누나에 촛점이 맞춰 있어요..






새 교육과정은 기존의 결과중심 평가와 대비되는

평가방식으로 학습의 과정 속에서 평가가 이뤄진다고 해요.

예전 우리만 해도 답만 맞으면 죄다 동그라미가 그려졌다면

요즘은 풀이과정도 중요하잖아요..

더 어려워진것 같아 어쩔때는 물어보는 답을 제대로 해주지 못할때가 있어요.

엄마도 같이 공부해야 하는 시대가 온것 같습니다.





초등수학문제집 어떤 교과서를 쓰더라도 언제나 우등생은

이렇게 공부한다를 보여주는 특장 및 구성을 살펴봤어요.

역시 QR코드가 여기저기 그려져 있구요

요것만 잘 활용해서 문제풀이 해도 학교공부가 쉬워지고 있어요..

얼마전 담임선생님과 상담도 했는데요

아이의 수학실력이 꽤 괜찮았던가 봅니다.

기본이나 응용 말고 어려운 심화 사서 풀리라는 말씀을 던져주셔서

나름 흐뭇했던 시간이었더랬죠..

천재교육의 문제집중 심화문제집 4학년 2학기꺼 가지고 있는데

그래서 바로 문제집도 바꿔 풀렸더랬죠.. ㅎㅎ





4년간 꾸준히 천재교육 문제집으로 홈스쿨링 하면서 쌓아온 실력 덕분에

선생님께 좋은 말씀도 들었던지라

5학년을 넘어서 중고등학교에 가더라도

천재교육 문제집으로 꾸준하게 갈것 같아요..

초등수학문제집 어떤 교과서를 쓰더라도 언제나 우등생은 세권의

교재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한권은 본권으로 매일매일 풀어보는 데일리 문제집으로

또 한권은 꼼꼼 풀이집으로 엄마가 들고 체점용으로

마지막 한권은 평가마스터로 수행평가문제, 기본.실력 단원평가,

심화+서술형 문제가 적절하게 분포되어 있어

본권 푼뒤에 아이 평가용과 단원평가 준비용으로 대비하면 좋을것 같아요.





5학년 1학기 수학문제는 자연수의 혼합계산부터 시작해서

약수와 배수, 규칙과 대응, 약분과 통분, 분수의 덧셈과 뺄셈, 다각형의 둘레와 넓이

순으로 교과에 맞춰 문제집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학년이 되더라도 단원 미리보기로 나오는 웹툰은 그대로네요.

단 내용은 좀더 어렵게 나와 있긴 해요.. ㅎㅎ

둘째가 보더니 바로 덮어버리는.. ㅋㅋㅋ




문제들을 살짝 살펴봤는데요

확실히 글씨도 많이 작아졌다는게 느껴집니다..

문제집 안에 꽉 찬 글씨와 숫자들이 머리를 어지럽게 하는데요

고학년인 만큼 요정도는 문제없이 풀어버린다며 가지고 가서는

바로 풀고 있는 아이랍니다.




교과서 개념, 교과서+익힘책 유형, 서술형 문제해결

그리고 단원평가와 실력 업 문제까지

1학년 둘째 수학문제집과 비교해 보니 글자 크기부터 문제 숫자까지

확실히 차이가 나는건 어쩔수 없겠죠??





단원평가와 수행평가를 대비하는 Book 2

확실히 몇년간 꾸준히 대비해서 풀고 가면

평가를 제대로 받아가지고 오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더욱 놓을수 없는 천재교육 문제집이랍니다..

특히 수학은 더더욱 그런데요

수학전문 출판사 천재교육에서 나온 만큼 제대로 된 수학교재

초등수학문제집 어떤 교과서를 쓰더라도 언제나 우등생 아니겠어요??





교과서 개념만 봐도 기본적인 문제는 알것 같긴 하지만

QR코드가 있다는건 전문 선생님의 강의를 들을수 있다는 거잖아요..

읽고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들은 QR코드를 이용해 강의 듣고

다시한번 머리에 새겨볼수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한학기 앞서 문제집 풀어라 그러진 않고 있어요..

내아이는 내가 잘알기 때문에 미리 학습하는건 효과가 없다는걸

알고 있기에 그때그때 맞춰 풀리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직은 4학년 2학기 문제집 풀고 있구요

5학년 문제집은 겨울방학 하면 풀릴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한번 풀어보겠다는 바람에 바로

초등수학문제집 어떤 교과서를 쓰더라도 언제나 우등생 풀렸답니다.




4학년에서 연장되는 수학인 만큼 5학년 1학기 시작은 어렵지 않습니다..

단지 문제가 좀더 많고 글씨가 좀더 작다고나 할까요..

그렇기 때문에 푸는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금새 풀어버리네요..

아직은 2학기 중반...

좀더 4학년 문제집 풀고 난뒤 5학년

초등수학문제집 어떤 교과서를 쓰더라도 언제나 우등생으로 넘어가렵니다.



​천재맘 서포터즈 13기로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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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 15분 한국사 독해 1권 - 우리 역사의 시작 ~ 삼국 시대 용선생 15분 역사 독해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외 지음, 뭉선생 외 그림, 정숭교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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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독해문제집 용선생 15분 한국사독해 열공중







요즘 상담주간이어서 이번주엔 두아이 모두 담임쌤과

전화로 상담했어요.

화요일은 큰아이 오늘은 둘째아이

올해 전학해서 잘 적응은 할지 그리고 학교 생활은 어떤지

1학기때도 그렇지만 2학기때도 걱정이 많아서 요런거 위주로 상담도 해보고

또 아이들 학습은 어느정도인지 여쭤봤더니

제 생각보다는 훨씬 학교 생활을 잘하고 있나 봅니다..

두아이 모두 칭찬 많이 들었던 2학기 상담인데요

그래도 엄마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학교 다녀오자마자 바로

학습 이어서 시키고 있어요..

기본과목에 이어 한국사 독해도 풀고 있는데요

초등독해문제집 용선생 15분 한국사독해 고대부터 차근히 풀고 있습니다.





둘째만 집에 오면 집안이 엉망이 되는중..

뭘 그리 널려놓고 다니는지..

물론 첫째도 그래서 울집은 항상 어질어질.. ㅎㅎ

이런 와중에도 공부하는거 보면 신기하기도 한데요

그렇다고 그냥 넘길수는 없잖아요.

오자마자 씻고 바로 학습 시작합니다..

빨리 끝내야 편안한 저녁을 맞이할테니까요..






초등독해문제집 용선생 15분 한국사독해는

하루 네페이지 그리고 15분 만에 끝낼수 있는 학습분량으로

총 네권의 문제집에 총 120명의 역사적 인물이 등장한답니다..

인물로 역사적인 사건을 풀어가며 한국사 공부를 할수 있는

용선생 15분 한국사 독해는 아이들이 스스로 읽으면서 내용을

분석해도 되지만 QR코드를 이용한 음원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문제집 한권에 6주 분량 그리고 한주에 5일 학습으로

총 30명의 인원이 한권에 담겨 있구요

QR로 불러오면 일별로 음원이 담겨 있답니다..

찾아서 들으면 되는데 저는 솔직히 음원 듣는거 노노

그냥 직접 읽고 풀도록 하고 있습니다.






문제 풀때 집중해서 푸는 아이라 틀리는 부분은 거의 없지만

간혹 헛갈리는지 좀 틀리는 부분이 나오긴 해요..

문제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틀리지 않는 것도 중요해서

오답이 나오면 바로 체크해 보도록 하고 있습니다.






초등독해문제집 용선생 15분 한국사독해 2주차는

삼국의 개국과 함께 가야의 왕이 된 김수로의 이야기로

마무리 되구요 3주차엔 가야의 왕비가 된 허황옥에 대해 나와요..





이번주에 3주차 들어간 아이.

허황옥은 아유타국에서 왔다고 하는데요

정확하진 않지만 아유타국을 일본, 중국, 인도 북부쪽으로

학자들이 짐작하고 있다네요..






허황옥이라는 내용의 책을 읽었을 때는 인도국으로 나왔는데

정확한건 아니었던가 봅니다.

최초의 국제결혼이었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현재 국제결혼으로 다문화 가정이 많아진 우리나라인데요

아직도 많이 차별들을 하잖아요..

이시기에도 국제결혼이 있었다고 하니 지금 우리의 행동은 올바른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역사 공부 하면서 지금의 상황까지 연계되는거 보면

역사는 꼭 알아야 할 내용이 아닐까 싶어요..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지만,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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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가 들려주는 마음 이야기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16
심옥숙 지음 / 자음과모음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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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철학전집 철학문고 프로이트의 마음이야기









나도 모르는 내마음 알아보는 방법 없을까요??

내면적으로 나와 있는 마음은 빙산의 일각이라는 비유를 통해서

마음 알아보는 이야기 초등철학문고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

프로이트가 들려주는 마음이야기예요..

사람의 마음에는 자신이 의식하지 못하는 숨어있는 또하나의 마음이

존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걸 무의식이라 부른답니다.






자음과 모음의 초등철학전집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

스토리텔링으로 아이들이 쉽게 철학이라는 문학에

다가갈수 있도록 나온 전집인데요

의외로 재미있어서 철학이 이렇게 재미있었어?? 라는 생각이 들 정도랍니다.

자음과 모음의 전집들이 대체적으로 좀 어렵게 나와서

초등 고학년이나 되어야 시작할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사실 요것도 그리 쉽지만은 않답니다.

그래도 철학이라는 학문을 다시 생각하게끔 만들어 주는 초등철학전집이어서

아이와 함께 읽고 있어요..






아빠가 돌아가시고 없는 지혜는 엄마와 오빠랑 같이 살고 있어요.

아빠가 안계시기 때문에 좀더 잘해야 하고 엄하게 기르는 엄마..

솔직히 저도 아이 키우고 있지만 엄마나 아빠중 누구하나 없으면

아이들 양육을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해 본적 있거든요..

그럴땐 나혼자 할수 있을까? 아이들 마음은 어떨까? 라는..

지혜도 아빠가 안계시기 때문에 스스로 잘하는 습관이 든 아이랍니다..






총 4개의 챕터를 통해서 지혜의 마음을 알아보고

또 상처받은 마음에 치료를 받아가면서

프로이트의 마음 이야기를 곁들였어요.

​​






먼저 시비건건 정은이었는데 왜 내가 먼저 사과를??

본인과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자신을 봐주지 않는다 해서

친구를 괴롭히는건 나쁜 아이예요..

그런데 짝꿍 정은이는 모든 아이들이 자기를 봐주길 바랬나봐요..

먼저 건드려놓고 지혜에게 모든걸 다 뒤집어 씌었어요.





선생님께 불려간 두아이는 사과하라는 선생님의 말씀에도

별 반응이 없다가 부모님 모셔오라는 말에

살짝 기죽은 지혜가 먼저 사과를 했답니다..

아빠가 있다면 지혜도 저랬을까요?

지혜는 많이 억울했지만 먼저 사과를 하고 현 상황을 마무리 했답니다.






집으로 빨리 들어가고 싶지 않았던 지혜는

빌라주거지가 있는 길을 걸었어요.

그때 어떤 할머니가 부르는 소리에 다가가

할머니를 집까지 모셔다 드렸는데요

치매끼가 있는 할머니는 제대로 집을 찾지 못했더랬죠..

그냥 꽃밭이나 고물상이라는 말만 했기에 파출소에 모셔다 드릴까 했던 지혜..

결국 꽃밭고물상이라는 곳을 찾아 모셔다 드렸구요

그곳에서 일하는 할머니의 아들과 만나 프로이트 라는 철학자가

들려주는 마음이야기로 아저씨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된답니다.






미대를 나온 아저씨는 할머니 때문에 이곳에 있게 되었데요.

그래서 고물들을 이용해 요런 작품들을 만드는데요

이 작품 이름은 마음..

바깥으로 나와 있는 곳이 지금 내가 표출하고 있는 그리고 내가 알고 있는 마음이구요

그물 안에 들어간 고물들이 무의식이라고 하네요..

진짜 빙산의 일각 맞네요.






프로이트는 지금의 체코슬로바키아의 한 지역인 모라비아라는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어요.

집안이 어려웠지만 공부 잘하는 프로이트를 밀어주던 부모님

프로이트는 의대를 나와 신경과 의사로 재직하면서

신경중환자들과 임상실험을 했답니다.

그렇게 무의식의 세계를 알리게 되었어요.







할머니를 모셔다 드린날 아저씨와의 대화가 너무 알차고

재미있었던 지혜는 아저씨를 프로이트 아저씨라고 불렀답니다..

그리고 다음날도 그다음날도 찾아가 제자로서

아저씨의 프로이트의 마음에 대한 내용을 들었어요..

저도 옆에서 이렇게 이야기 해주는 분들이 계시다면 얼마나 좋을지..

솔직히 가족에게도 말 못하는 고민도 있을수 있구요

마음의 상처도 있을수 있잖아요..

속시원한 해결책은 아니지만 들어주고 격려해 주는 지인이

옆에 있다면 어떨까 싶네요..






아저씨와 대화를 나누고 집으로 돌아간 지혜는

집안의 냉기에 말문이 막혀요..

그리고 슬그머니 방으로 돌아가 자신의 일을 하고 있지만

은근 신경은 밖으로 나가 있네요..

대체 무슨일인지??




아무리 모범생이고 또 잘하는 아이이고

엄마의 말은 철썩같이 듣는 아이라 해도

가끔씩은 어긋나게 마련이랍니다.

아직은 어리지만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는 울아이들은

어떻게 자랄지 솔직히 지금부터 걱정이긴 해요..






지혜의 오빠는 엄청난 모범생이예요..

공부도 그리고 운동도 뭐든 잘하는 오빠가 이번에

대박 큰 사고를 쳤답니다.

글쎄 고3이 봐야할 모의고사를 보지 않았다고 해요..

왜냐고 물어봤더니 그냥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엄마가 얼마나 상처를 받았을까요?





프로이트 아저씨의 여우와 신포도 이야기는 시사하는 바가 컸어요.

먹고 싶어서 따려 했지만 결국 못먹은 포도

자신의 합리화를 위한 이 포도는 시어서 못먹을꺼야 라는 말이

왠지 제맘같은..

갖고는 싶지만 가질수 없는 것들을 앞에 두고

자기 합리화를 하는 내모습이 보이네요.






사람이 극도로 예민해지면 꿈에서도 나온답니다.

지혜도 수학경시대회의 스트레스가 꿈으로 표출되었나 봅니다.

꿈에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결국은 제대로

학교에 갈수 있었구요 시험도 볼수 있었어요.




수학경시대회의 시험지를 받았는데 왜 하나도 모르겠는지

그리고 그시간에 왜 화장실에 가고 싶었는지

화장실에 갔지만 소변도 잘 나오지 않았구요

또 문이 잘 열리지 않아 막 두드리며 엄마를 찾았어요..

결국 꿈이었다는 사실..

엄마가 지혜를 깨우고 학교에서 시험도 잘 보고

아무래도 심상찮은 꿈 해석을 위해 시험본뒤 바로 프로이트 아저씨께 달려갔어요.





아저씨는 지혜의 꿈 이야기를 듣고

불안감, 불쾌감 등의 이야기를 해주셨답니다.

불안에는 세가지 종류가 있다고 해요.

현실에서 어떤 일이 생겼을때 자아가 알아채는 불안

현실에서는 괜찮은데 생기는 불안

심하게 죄의식을 느끼는 불안 요렇게 세가지로

현실세계, 원초아, 초자아라고 해요.






프로이트는 환자들과 상담을 하면서 꿈의 세계에 대해

연구를 하기도 했는데요

사람의 심리상태를 나타내는게 꿈이기도 하다는 사실..

가끔은 저도 신경외과 선생님과 상담을 좀 해야 하나 싶은 마음이

들때가 있기도 해요..

이럴때 일반적으로 미친사람들이나 정신병원 가는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요즘은 자신의 심리상태를 확인하고자 상담차 방문하는 경우도 있다네요..

심각하게 한번 고민좀 해봐야 겠습니다.





꽃밭 고물상은 몇일째 문이 닫혀 있어요..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아저씨가 고물상을 매물로 내놨네요..

아마도 이젠 프로이트 아저씨와 만나지 못할것 같은 예감이 드는 지혜..

그래도 아저씨를 만나 프로이트가 들려주는 마음 이야기를 듣고

마음의 안정을 찾은 지혜예요..

자음과 모음의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처음에는 접근하기 쉽지 않아 이걸 읽어 말어 라는 생각이 많았는데요

지금은 전집 전권 다 들여놓고 한권씩 읽어보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그만큼 내마음의 안정을 되찾기도 하구요

이야기가 재미 있기도 하구요..

철학이 그리 어려운 학문은 아니구나를 자음과 모음의 철학이야기를

통해서 알게된 활동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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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안 돼, 안 돼! 아이스크림 내 친구 악어 2
스미쿠라 토모코 지음, 전예원 옮김 / 상상의집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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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그림책 상상의 집 먹으면 안돼, 안돼! 아이스크림









우리집 초등 1학년 아이가 하루에도 몇번씩 읽어대는 책

어린이그림책 상상의 집 먹으면 안돼, 안돼! 아이스크림 이예요.

악어랑 돼지랑만 보면 원래 천적이 아니었던가??

왠지 돼지를 악어가 잡아먹을것 같은데요

이 그림책에서는 둘이 친구로 나온답니다.. ㅎㅎ

유치부 아이들부터 넘 재미있게 볼수 있는 어린이 그림책이예요.





이웃으로 살고 있는 악어와 돼지예요.

악어가 강으로 놀러가자며 돼지네 집으로 왔어요

한창 아이스크림 먹는데 빠져 있던 돼지는 악어에게 아이스크림을 맡기고

그물을 찾아 창고 안으로 들어갔답니다.






분명 이안에 두었는데 어디로 갔지??

그와중에 악어는 돼지가 먹던 아이스크림을 들고

이걸 먹어 말어?? 라는 표정으로 보고 있어요.

흠.. 아무래도 먹고 싶은건 인지상정..





그래도 돼지껀데 그냥 먹으면 안될것 같아서

열심히 들고는 있는데요

날이 덥다보니 아이스크림이 자꾸 녹는거예요.

아 먹고싶다~~

어린이그림책 상상의 집 먹으면 안돼, 안돼! 아이스크림

왜 제목이 이런지 알것 같은..

친구가 잠시 들어달라고 부탁한 먹거리인데 그냥 먹어버리면

친구가 얼마나 슬퍼하겠어요..






먹고싶다와 안돼라는 두가지 마음이 상반되게 왔다갔다 하는 악어..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아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라고 생각한다면 아마 한입 정도는 먹어도 되지 않을까? 싶은.. ㅎㅎ

울집 아이는 안됀다네요.. ㅎㅎ





악어의 그런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이스크림이 녹아서 땅에 떨어지고 말았어요..

헉!! 이를 어째..

나 안먹었는데 돼지에게 뭐라 하지??






그때 그물을 찾아 가지고 나오던 돼지가 깜짝 놀랐어요.

악어는 먹지도 안았는데 왠지 미안해지는..





글쎄 아이스크림 막대기에 두개 더 라는 글이 써있지 뭐예요..

강으로 놀러가는 길에 가게에 들러 아이스크림 두개를 집어

악어와 돼지가 사이좋게 먹었답니다..






돼지는 두개째, 악어는 한개째..

요렇게 친구끼리 먹는 아이스크림 맛이 어떨까요??

아마도 엄청 맛나겠죠??






하루에 두~세권씩 독서중인 둘째..

요즘은 안돼안돼 시리즈에 꽂혀서 두권의 책이

너덜너덜 해질때까지 읽고 또 읽네요.

어린이그림책 상상의 집 먹으면 안돼, 안돼! 아이스크림과 오이 보더니

오이사달라는 말은 안하고 아이스크림 먹고싶다고.. ㅋㅋㅋ

바로 아빠에게 전화해서 아이스크림 먹었답니다..

도서만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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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안 돼, 안 돼! 오이 내 친구 악어 1
스미쿠라 토모코 지음, 전예원 옮김 / 상상의집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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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집 먹으면 안돼 안돼 오이!!








상상의집 신간 먹으면 안돼안돼 시리즈 중 한권인 오이..

글밥이 적어서 유치원 다니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수 있구요

엄마가 상황극으로 어린 아가들한테 읽어주기에도 좋은 그림책이랍니다..

먹으면 안왜안왜 시리즈로 앞으로도 나올 책들이 상당히 기대되는

그림책으로 초등 1학년 둘째가 단숨에 읽으면서 넘 재미있다고 한 책이기도 하답니다.





돼지와 이웃인 악어네 집으로 오이가 넘어왔어요..

돼지가 심었기 때문에 돼지의 소유물이지만

악어네 마당으로 넘어왔으니 악어의 오이가 될까요?

배가 고픈 악어는 내가 먹어도 될까?를 고민하고 고민하다

결국 오이가 열린 곳까지 가게 되는데요 읽으면서도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재미있는지 계속 웃으면서 읽고 있더라구요..





배고픈 악어는 오이가 열린 곳으로 갔다가 살짝

울타리 넘어 돼지를 봤어요..

돼지가 오이를 점심으로 먹고 있네요..

아~~ 침흘리는 저.. ㅎㅎ







처음에는 오이가 뭔지 몰라서 먹는건지 못먹는건지 고민했던 악어

돼지가 먹는걸 보고는 배고픔에 먹겠다고 결심을 하게 되요..





하지만!! 오이는 돼지꺼..

과연 먹어야 할지 아니면 그냥 참아야 할지 고민하면서

하지만!! 안돼!! 고민의 흔적이 보이네요..








오이가 난 곳으로 슬금슬금 다가가는 악어!!

조금만!! 한입만!! 한번만!!

결국 오이가 입속으로 들어오는 거리까지 갔어요..





그런데 그때..

누군가가 악어를 잡아당기는게 아니겠어요??

대체 누가 왜??








뒤돌아 보니 돼지가 서있는게 아니겠어요??

악어네 집은 어쩐일로 왔을까요?






오이를 많이 따서 악어랑 나눠 먹기 위해 가져왔다고 해요..

그런데 오이나무에 엄청 큰 오이가 보이길래 수확하려고 잡아당겼다고..

그게 바로 악어의 꼬리였네요.. ㅎㅎㅎ








상상의집 먹으면 안돼, 안돼! 시리즈중 오이..

두권의 책을 받아서 먼저 읽어본 오이인데요

아이들이 진심으로 즐길수 있는 책!! 읽어 주기 쉬운 그림책을

쓰는 작가 스미쿠라 토모코 작가의 작품이랍니다.

책이 크지 않고 두껍지 않아서 글좀 아는 어린 아이들이라면

앉은 자리에서 한권정도는 거뜬히 읽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들의 최애책으로 선정될수 있을만큼 저도 재미있게 본

상상의집 먹으면 안돼, 안돼! 오이랍니다.


업체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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