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과학전집 아인슈타인이 들려주는 상대성 이론 이야기
초등부터 고등까지 볼수 있는 교과연계 과학도서
어려운 이론들을 독서로 쉽게 이해할수 있는 과학도서..
초등과학전집 자음과 모음의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1권
아이슈타인이 들려주는 상대성 이론 이야기..
사실 상대성 이론 과학공부 하면서 꼭 익혀야할 기본중의 기본이론인데요
전 왜이렇게 상대성 이론이 어려운지..
상대성 이론을 창설한 아인슈타인의 수업을 들으면서도 다소 어려웠던
내용들이 있었던건 부인할수 없답니다..
그래도 엄청 어렵게 생각했던 내용들을 그나마 머릿속에 집어 넣을수 있었던
유익한 독서시간이었습니다.
자음과 모음의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1~12권
이번에 제가 12주간 활동할 책이랍니다..
총 130권이나 되던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전집 한질만
있어도 아이들 고등학교 졸업하고서도 과학수업에 도움을
받을수 있을 전집이라는거..
12권의 도서중 저는 첫번째 아인슈타인 교수님의 강의를 먼저 들어봤습니다..
아인슈타인은 독일에서 태어난 유대인이지만 권위적인 독일학교가 싫어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에 입학..
1905년 특수 상대성 이론과 광양자설, 브라운 운동 등을 연구했어요..
그리고 1916년엔 일반 상대성 이론까지 발표...
1921년엔 광전 효과 이론으로 노벨상을 받았구요
1920년대엔 세계적인 물리학자로서의 명성도 얻은 과학자랍니다..
그 아인슈타인이 발표한 상대성 이론..
어떠한 내용이었는지 확인해 봅니다..
총 9번의 수업이 진행되구요
상대성 이론이라는 것을 읽으면서 이것은 과학이 아닌 수학??
이라는 생각마저 들게 했던 과학이야기예요..
초등교과와 연계되어 있기도 하지만 중, 고등학교 교과까지 연계되서 나와있는
도서로 수업별로 해당되는 학년과 과목이 적혀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도 아인슈타인 같은 물리학자들이 많이 나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정완상 교수님이 쓴 책으로
아인슈타인이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9일간의 강의를 한
설정으로 썼다고 합니다..
가끔 아이들 보는 SF만화를 보거나 영화를 보면 공간이동이나
미래로 가는 타임머신 혹은 블랙홀로 빠지는 내용들이 나오곤 하는데요
이번 아인슈타인의 강의에서도 나오는 요런 내용들이 다 상대성 이론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첫번째 수업은 속력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이 되요..
속력은 뭘까요??
속력은 물체가 얼마나 빠른가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해요..
같은 시간을 달려서 혹은 같은 거리를 갈때도 마찬가지구요
얼마나 빨리 가느냐에 따라 속력이 달라진다고 하죠..
속력 = 이동한 거리 ÷ 걸린시간 이라는 공식이 나오네요..
읽다 보면 이거슨 수학 아닌가?? 라는 착각이 드는 내용들도
많이 나오는데요 수학과 과학은 밀접한 관계가 아닌가 싶어요..
수업 하나가 끝날때마다 나오는 만화로 본문 읽기..
본문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이 있다면 요렇게 만화를 통해서
한번더 내용을 확인할수 있어요..
사실 좀더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만화만 볼까?? 라는 유혹도 있습니다.. ㅎㅎ
바뜨.. 본문의 내용은 충실하게 봐야해요..
여기에 정보가 죄다 있답니다.
초등과학전집 아인슈타인이 들려주는 상대성 이론 이야기
들고 보는 따님..
4학년이라 분명 해당되는 내용들도 있어요..
과학이라는 과목은 초등 3학년부터 배우는 교과이다 보니 초등 1~2학년이
읽기에는 다소 어려운 내용들이 있는데요..
과학이라는 과목을 배우는 교과내용과 연계되어 쉽게 나오는 내용들도 있어서
아이들 보면서 과학수업에 대비하기 좋아요..
본문내용 살짝 보다 조금 어렵다며 만화로 넘어가는 4학년 초딩이..
9일간의 강의중 하루 빼고 모두 만화로 본문읽기가 나와요..
만화만 봐도 어떤 내용인지 쉽게 파악이 가능하다는 사실..
초등과학전집 아인슈타인이 들려주는 상대성 이론 이야기는
이렇게 아이와 함께 읽어봤습니다.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를 통해서 루트에 대해 더 정확하게 알게된
사실 루트 여러군데에서 쓰이기도 하고 또 계산기에도 나오는 기호인데요
정확하게 저도 잘 몰랐던 기호거든요..
저역시도 수포자의 한사람으로 진짜 어려운 수학은 잘 못하는..
요즘 아이 학습도서를 한권한권 읽어가면서 새롭게 공부하고 있는 저랍니다.
사실 생각도 못해본 건데...
움직이면서 보는 건물의 폭과 정지해 있는 상태에서 보는 건물의 폭이
차이가 난다는거..
한번 실험해 본다는게 나가서 제갈길 바쁜 저라서 아직 실험은 못해봤네요..
큰건물들 많은 곳 돌아다닐때 아인슈타인 교수님이 알려준 요거 한번 실험해 봐야겠어요..
블랙홀이라고 하면 어두운 구멍을 뜻하는 말인데요
블랙홀에 빠지면 아무도 살아나오지 못한다는거 영화나 만화를 통해서 많이 봤구요
또 다큐에서 우주에 대한 내용이 나올때도 봤던 사실..
블랙홀은 대충 요렇게만 알고 있었는데
블랙홀과 웜홀 그리고 화이트홀을 벌레와 사과를 통해서 좀더
자세하고 명확하게 배울수 있었습니다..
초등과학전집 아인슈타인이 들려주는 상대성 이론 이야기에는
부록으로 상대성 나라의 피터 팬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동화 피터팬의 이야기에 상대성 이론을 더해서 쉽고 재미있게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머릿속으로 쏙쏙 집어넣을수 있어요..
아인슈타인의 9시간 강의가 어렵다면 상대성 나라의 피터팬을 읽어보면서
상대성 이론이란 이런거구나를 더 재미있고 쉽게 파악할수 있습니다..
아인슈타인 교수님의 상대성 이론 강의를 머리 엄청 쓰면서 열심히 읽었는데요
사실 저는 아직 어려운 내용도 있더라구요..
좀더 집중해서 한번더 읽고 또 한번더 읽고 반복적인 독서를 하다 보면
포기했던 수학에 대한 자신감 그리고 과학의 이론까지 둘다 잡을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