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다시리즈 두번째 세계를 달린 7가지 교통수단

세계를 달린 7가지 교통수단 - 수상한 할아버지와 삼총사 ㅣ 잇다 2
서지원 지음, 이한울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20년 11월

잇다시리즈 두번째 세계를 달린 7가지 교통수단

지난 1권의 세계사를 그린 7가지 길에 이어 잇다 두번째 책

수상한 할아버지와 삼총사 세계를 달린 7가지 교통수단이예요..

지난번 책도 눈을 못떼고 일었는데 이번 책도 눈을 뗄수 없는

재미있는 교통수단의 역사를 알아봤어요..

전 바퀴를 만든 시기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을꺼라 생각했는데

무려 3500년이나 되었다고 하네요..

읽으면서도 신기한..

지난번 책에서는 저주받은 해골때문에 세계의 여러길을 다니는

삼총사였는데요 이번엔 이상한 가게에 갔다가 만난 할아버지 덕분에

바퀴 그리고 교통수단의 역사를 알게 되었네요..

냉면초등학교 같은반 친구 세아이는 1권에서도 봤구요

미래에서 온 인공지능을 가진 페럿 큐도 1권에서 만났죠..

머리에 쓴 왕관같은 고리가 인간과의 대화도 가능케 해주고요

검색도 할수 있도록 해주는..

마지막으로 골동품 가게 사장님인 할아버지예요..

그냥 골동품만 파시는줄 알았는데 이상한 물건도 판매하시네요..

바퀴가 언제부터 쓰였는지 바퀴의 발견부터

바퀴의 발전을 가져온 전차에 대한 내용부터

미래의 교통까지 한권에 역사를 담고 있는데요

바퀴가 교통수단에서 제일 중요한걸 요책을 읽으므로서 알게 되었네요..

바퀴는 3500년경 수메르인이 최초로 발명했대요..

처음에는 통나무를 통으로 잘라 바퀴로 이동하면서 장례 행렬에 필요한

수례를 만들어 사용했는데요

이게 방향을 변경하지도 못할뿐더러 느리기도 엄청 느렸다고..

그러다 사람들이 쓰기 편하게 점점 발전해서 지금의 자동차도

열차도 다양한 교통수단의 발이 되어주었답니다..

우리의 삼총사들이 떨어진 시기가 나무판자에 바퀴 네개를 달아

사륜전차를 사용하기 시작한 기원전 2500년경에 떨어졌어요.

고대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성장한 힉소스는 이집트를 군사적 점령을 했다고 해요..

한참을 앞서가던 힉소스의 전차기술을 배워 힉소스를 물리치고

강한 나라로 성장했답니다..

눈병이 나서 체험학습에 가지 못한 세아이들

우연히 골동품 가게를 발견하고 그 앞에 있던 페럿 큐를 만난 세아이는

골동품 가게에 구경하러 들어갔어요..

혹시나 눈병이 낫는 약이 있냐는 말에 할아버지가 어떤 안약을 주셨어요..

한방울로 싹 나아버린 눈병..

그리고 뽑기 이벤트를 하려던 차에 체험학습을 못갔다는 아이들 말에

다른 뽑기 기계를 가지고와 돌리게 했는데요

와.. 어떤 자그마한 전차가 나오자마자 아이들이 바로 그 전차 장난감으로 빨려 들어간..

그렇게 시작된 세계를 달린 7가지 교통수단의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페럿 큐의 진짜와 가짜가 있어요..

책의 내용중 역사적 사실이 진짜가 있을수 있구요 그리고

없을수도 있는..

어떤게 진짜인지 가짜인지 저희는 잘 모르잖아요..

페럿 큐가 마무리에 잘 알려준답니다..

사실 전차나 바퀴의 역사에 대해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던 저나 아이들인데요

이렇게 세계를 달린 7가지 교통수단이라는 책을 보면서

조금씩 관심이 가게된 내용..

옛날에 쓰던 수메르인의 전차나 이집트 그리고 중국의 전차도

발전을 거듭해서 좌우로 움직일수 있게 되고 또 빨라지긴 했지만

전쟁에서 쓰던 이동수단이기도 했구요 전쟁에 나가서 적을 무찌르는데도

크게 쓰인 전차라고 해요..

그렇게 발전한 전차는 전쟁에서도 쓰였지만 고대 로마에서는

전차경기도 즐겼다고 해요..

엄청 유명한 십계라는 영화에서도 보면 전차를 이용한 경주를 하기도 하잖아요..

전차의 발전은 전쟁뿐 아니라 경주 그리고 이동수단으로 발전을 이뤘어요..

그렇게 발전한 바퀴는 유럽에 와서 말이 끄는 마차가 되었구요

살아있는 생물이 아닌 전기로 끄는 전차가 되기도 했구요

지금은 승용차, 버스, 열차, 비행기 등등 이동수단에 바퀴가 빠질수 없답니다..

지금도 빠르게 달리는 교통수단..

미래에는 자연에 도움도 주면서 더더욱 빨리 이동하는 수단들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연구하는 연구진들이 있어요..

현재 수소자동차도 개발한다고 하는데요

저 죽기전에는 타볼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ㅋㅋ

학교에서 가는 체험학습에 갔어야 할 냉면초등학교의 세아이..

교통수단 발전 역사를 조사하는 숙제를 해야했는데

눈병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던 아이들이예요..

그런 아이들을 돕기 위해 미래에서 온 박사님과 페럿 큐 덕분에

아이들의 숙제는 무사히 마칠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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