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아들내미 한깨비 한글공부 3권으로 홈스쿨중

쭈니랑 한글교재로 공부한지 어언 2개월여가 지났습니다..
처음엔 학습지 선생님을 붙여서 시켜볼까도 많이 고민했는데요
이제 6살 되고 또 학교가려면 2년이나 남아있는데 벌서부터 그러고 싶진 않아
엄마표 홈스쿨로 한글공부중인 쭈니예요..
그렇게 만난 한깨비 한글공부가 벌써 3권입니다..
사실 아직 1권도 다 뗀건 아니지만 현재 반복적으로 읽어보며
열심히 한글공부중인 쭈니...
올해 안에는 한글 떼지 않을까 합니다..
공책에 써보고 또 교재에 써보면서 반복공부 하는 쭈니..
아직은 쓰는거에 익숙치 않아 쓰는게 어설프긴 하지만
요즘 계속해서 써보는 연습중인 쭈니의 쓰기는 점차 나아지고 있네요..
그러면서 이젠 안보고도 ㄱ~ㅅ까지는 쓰고 읽습니다..
나름 많은 발전을 하고 있죠..
줄긋기로 다시한번 반복학습..
같이 유치원 다니는 친구들 중에는 글을 읽는 친구들도 있고
또 글씨를 쓰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그에 비하면 울 아이는 너무 뒤쳐지지 않을까도 생각해 봤는데요
사실 큰아이 생각하니 뭐 그리 늦은것도 아니더라구요..
이제 6살이니 차근차근 준비하면서 배워나가면 올해 안에는 한글 떼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