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만일 계속해서 서평을 쓰고자 한다면 모종의 유령과 싸울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 유령은 여자였고, 그녀를 좀 더 알게 되었을 때 나는 그녀에게 ─ 유명한 시의 여주인공을 따라 ─ <집 안의 천사>8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렇게 종잇값이 싸다는 것이 여성이 다른 어떤 직업에서보다 먼저 작가로서 성공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결혼을 통해 펠루아 성으로 오게 된 여주인공을 중심으로 펠루아의 다양한 사람들이 나오는데
많은 인물들이 있고 따스한 느낌이어서 좋아요
로판을 좋아한다면 펠루아 이야기도 좋아하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