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세계속의 한국이라고 하지... .역으로 한국 속의 세계라고 하기에 내용이 궁금했다.
한국 속에서 세계적인 것을 이 책에서 일일이 설명해 주고 있다. 오랜만에 책다운 책을 읽은것 같다.
진주귀고리를 한 이 소녀 그림을 화가와의 염분을 그려낸 소설이다.
화가와 소녀와의 잘 짜여진 내용은 실로 사실처럼 느껴진다.
표지의 그림 또한 오묘한 느낌이 든다.
박지성이라는 이름은 불가능을 뛰어넘어 무한한 노력의 결실을 몸소 보여주는 본보기다.
지성이 형과 같이 얘기하는 듯하면서 여러 장의 사진 보는 재미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