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엔 우공비로 시작합니다~

신사고 우공비 초등 전과목 세트 4-1 - 전4권 - 국어,수학,사회,과학 2011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0년 12월

 2011년도 문제집은 좋은책 신사고의 " 우공비 " 시리즈로  결정했습니다. 

작년에 완자로 공부했는데 사회와 과학이 괜찮아서 문제집 선택에 고민이 많았는데  교재를 꼼꼼하게 따져보니 우공비가 더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 선택했습니다.  

국수사과 4권이 세트이고

  

본책외에 월별로 한권씩 주말평가란 특별부록이 있더라구요. 

월별부록엔 4주간 4과목의 테스트들이 들어있습니다. 한주마다 공부한 것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풀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주 마음에 듭니다.

  

본책의 구성 < 본책 + 시험비법책(중간,기말대비용)+비법풀이책+비법더하기(요점정리) >

책을 받고보니 더욱 만족했습니다. 알찬 구성에 자세한 설명과 새로운 문제들과 서술형 문제들도 적절하게 잘 들어가있고 후회없는 선택인것 같네요. 울 아들이 이제 열심히 풀어주기만 하는 되는데......ㅎㅎ

[100자평] 신사고 우공비 초등 전과목 세트 4-1 - 전4권

신사고 우공비 초등 전과목 세트 4-1 - 전4권 - 국어,수학,사회,과학 2011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0년 12월

좋아요. 아주 좋아요. 구성도 좋고 월별 주말평가까지 들어있어 문제의 양도 많

과학귀신과 함께 하는 물리와 지구과학!

과학귀신 1 - 물리.지구과학
황근기 지음, 이지후 그림 / 동아엠앤비 / 2009년 5월

제목에서 벌써 아이의 관심을 사로잡은 책이었다.   

참 독특한 캐릭터 달걀귀신,처녀귀신,눈치귀신 등의 귀신들과 과학영재'무표정'이 풀어나가는 과학이야기이다. 

달걀귀신은 과학귀신 학교에서 전설 속의 귀신들의 비법 속에 숨어 있는 초등과학을 배웁니다. 구와 달의 관계, 속력의 개념, 거울과 렌즈의 원리, 탄성의 원리, 부력의 원리 등에 대해 배웁니다. 

 많이 길지 않게 단원이 구분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게 책을 볼 수 있고

엉뚱하고 기발한 귀신들의 등장으로 신나게 책을 볼 수  있답니다.

그야말로 옛날이야기를 읽듯이 귀신을 따라 가다보면 초등과학교과의 물리, 지구과학과 관련된 내용을 저절로 알게 되지 싶다.  

참, 유쾌하고 알찬 동화이기에 2권이 나오길 손꼽아 기다려 다.

 

 

고약한 녀석도 알고보면 좋은 녀석이야!

고약한 녀석이야 ㅣ 작은 책마을 15
황선미 지음, 정유정 그림 / 웅진주니어 / 2009년 3월

이 책은 잔잔하게 아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수 있는 책이다.  

이책의 작가는 <나쁜 어린이 표> <마당을 나온 암탉> <일기 감추는 날> <초대받은 아이들> <처음 가진 열쇠> 등의 작품으로 많은 아이와 엄머들의 사랑을 받는 황선미작가의 작품이다.  그동안의 작품에서도 그렇듯이 아이들의 마음을 세세하게 읽고 어루만져 주는 책이다.

 

아빠처럼 목수가 되고 싶은 꼬마반달곰  '꼬마 목수 반달이',  집을 수리하느라 잠시 건망증 할아버지네 머물게 된 꼬마 다람쥐 깔끔이와 건망증이 심한 할아버지의 이야기 '건망증 할아버지',  너구리 능청이가 친구들과 친구가 되기 위해 용기 내어 가시덩굴로 들어간 이야기 '가시덩굴이 잡아간 능청이' 란 소제목의 서로 다른 이야기 세개가 있지만 

  이야기를 끝까지 읽어보면 세편에서 치밀하게 계산된 내용들이 연결이 되면서  서로 다른 주인공과 사건들이지만  마지막즈음엔 " 아~!" 하면서 모든것을 이해하게 되고 자연스레 결말을 맺을 수 있다. 
 

친구사귀기에 서툴고 걱정되는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인데 어쩌면 모든 것이 서로간에 대화부족과 선입견이 작용해서 그런 오해와 갈등, 따돌림이 생기게 되는게 아닌가 싶다.  

적어도 이 책을 읽는 아이라면  이 부분에 관한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될  것 같다.

아이의 마음을 더 크게 만들어 줄 참 좋은 책이다.

독서, 논술 그리고 재미까지 이 한권으로

아이찬 2009.3
아이찬 편집부 엮음 / 좋은생각(월간지) / 2009년 2월

 

 아이찬을 받아보고 참 놀랬습니다. 

내용이 너무 알차고 이 한권을 만드는데 많은 정성을 들인 책이구나 싶었답니다. 

대략 흥미거리와 몇가지 이야기들을 끼워 넣은 것이 아니고 영역별로 다양하게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있고 워크북으로 또 한번 생각의 나무를 키워 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구성입니다.  

 

 앞쪽에 차례인데 이것도 매일매일 한달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일정을 빡빡하지 않게 잡아 주고 있고 스티커로 이용해 체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부분이 참 신선했어요. 

 어제 처음 책을 받아서 첫부분을 아이와 했는데 삼일절에 관한 이야기가 실려있더라구요, 

글도 읽고 숨은 그림과 모험퍼즐을 찾으며 재미있는 시간이 었답니다.

동화로 읽으며 자연에 관한 소중함도 느낄 수 있어 좋았던 밤비의 편지!

위의 밤비의 편지를 똑같이 영어로 다시 읽어 볼 수 있도록 한 기사가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그외의 시사적인 부분과 창작, 사회,일기,경제, 만들기,쓰기 부분까지 꼼꼼하게 짚어 주고 있어 

매일매일 정해져 있는 부분( 2~3페이지 분량)을 아이가 읽고 해나가다보면 아이의 마음이 참 풍성해 지겠구나 싶었습니다. 

생각외로 너무나 흡족하게 만나본 아이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