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와 국어활동에 실린 3,4학년이 꼭 읽어야 할 동시는 감수성을 키워줘요.

3.4학년이 꼭 읽어야 할 동시 -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ㅣ 교과서 동시
권오삼 외 엮음, 주승인 그림 / 효리원 / 2015년 1월

완이빈이는 동시 쓰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입니다.

동시 읽기도 좋아하고 사물을 시로 표현하기도 좋아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시는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항상 시를 접하고 있습니다.

일상 곳곳에 우리와 함께 있는 동시는 출퇴근을 하는 지하철역과 버스안에서도

만날 수 있고 아이들의 학교 복도에서도 동시는 우릴 반기고 있습니다.

바쁜 걸음을 잠시 접고 시를 읽을때면 어느새 마음이 꽃으로 피어날 때도 있는데

시간이 날때면 짧은 자신의 생각을 시로 표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3,4학년이 꼭 읽어야 할 동시>는 완이가 작년에 배웠던 4학년 교과서에 실린

동시들이 실려 있어 큰소리로 동시를 읽어줬는데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하는 동시는 동시를 쓰게 된 작가의 생각을 자연스레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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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아동문학가 권오삼, 손동연, 전병호 선생님이 선정 위원으로 참여해 동시를 엮어 우리가 자주 접하는 사람들과 사물을 동시로 표현했습니다.

 

시와 함께 아름다운 그림이 함께 실려 있어 시를 읽으며 상상하고 아름답고

풍부한 감수성도 기를 수 있습니다. 국어와 국어활동을 배우는 아이들에게 학교

수업에 동시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고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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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면 완이는 초등 5학년이 됩니다.

'5,6학년이 꼭 읽어야 할 동시'도 빨리 만나고 싶어집니다.

동시는 참 좋은 영향을 줍니다.

시를 읽다보면 어느새 마음도 즐거워지고 따뜻해 지는데 완이빈이의 가슴에

좋은 시가 가득 담기면 좋겠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와 생각을 시로 표현하는

시를 좋아하고 즐겨찾는 감수성 풍부한 아이들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