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노래 부르며 동요 그림책 2
이원수 외 작사, 홍난파 외 작곡, 장흥을 그림 / 길벗어린이 / 2003년 4월
평점 :
절판


처음 이책을 사려고 했을 때도 그림이 너무 서정적이고 마음이 안정되는 듯해서 망설임 없이 CD가 나오자마자 바로 구입했다. 역시나 받아보고 나의선택엔 후회가 없었다.

책을 구입한지 2달이 지났을까? 이젠 울29개월된 딸아이가 줄줄 외우며 가장 즐겨 부르는 동요가 되었다. 밤에 잠을 잘때도 불러달라하며 이젠 우리집의 도서 1호가 될정도이다. 어린아가가 부르기엔 조금 긴 듯해도 노래를 부르며 거리를 다닐땐 주변인들도 큰눈으로 쳐다보곤한다. 초등학생노래를 부른다는 듯이....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노래와 그것을 좋아함에 따로 구별은 없는 것이다. 그냥 좋고 익숙해지면 거기에 기분이 좋아진다면 세살박이 아이건 서른의 어른이건 그 무슨 구별이 필요할까

오늘도 울딸의 일과가 이책과 이책의 노래로 시작되고 마무리된다. 아주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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