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일 1선 - 하는 일마다 잘되는 사람의 새로운 습관
니시다 후미오 지음, 송소영 옮김 / 흐름출판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하는 일마다 잘되는 사람의 새로운 습관'에 대한 해답을 하루에 한 번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작은 실천, '1日1選'이라고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옆 사람이 행복해야 자신이 행복해진다는 말'은 '개인주의', '이기주의'가 만연하고 있는 요즘같은 사회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 남아야하고 내가 살기 위해선 남을 짓밟아야 하는 점점 각박해지는 사회에서 우연히 전해지는 작은 선행소식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드는 현상을 보면, 우리모두는 타희력을 실천할 수 있는 마음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저자는 '남을 기쁘게 하는데 왜 내가 성공할까'라는 타희력에 대해 에디슨의 일화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타희력이 강한 이는 타인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하기 때문에, 에디슨 역시 이러한 타희력으로 수많은 발명품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타희력이 있는 사람은 그 사람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기분좋게 하며, 때문에 그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사람이 몰린다. 심지어 타희력을 받은 사람까지 변화시킨다. 책을 접하는 내내 타희력은 마치 일상과 주변까지 바꾸는 마법과도 같은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다른 사람의 힘으로가 아닌 나의 힘으로 말이다. 누구나 마음엔 있지만, 이런저런 핑계로 시작하지 못했던 것이다. 저자는 바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한다. 조건 없이 타인을 기쁘게 해주고 나면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 들때도 있을 거라고. 하지만 언젠가는 그 기쁨이 자신에게 반드시 돌아온다고 말한다. 물론 이러한 보상심리에서 타희력을 발휘해서는 안될 것이다. 다만 경험으로 증명된 이러한 결과가 이 책을 접하는 우리들로 하여금 조금더 빨리 한치의 고민도 없이 타희력을 발휘하게끔 하게 될 것이다.
타희력으로 사람을 움직이고, 최강의 아이디어를 만들며, 스트레스를 날려주기도 하고 심지어 결점까지 없었던 것으로 만들어 주며, 자기애도 돈독하게 하는 놀라운 효과를 가져온다고 하니, 오늘 당장, 아니 지금 당장 실천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이에 저자는 타희력을 가진 사람들의 공통점을 소개한다. 폐점시간이 가까웠는데도 나갈 생각을 하지 않는 손님들에게도 거래처 사람들에게도 항상 잘한다는 것이다. 또한 그들은 말하기전에 들어주기를 잘하며 주변인을 감동시키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는 디테일을 가지고 있고, 배려심이 깊고 결과를 바라지 않고 베푼다.
책은 '마법같은 타희력, 과연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한 작은 실천 방법에 대해서도 조언하고 있다. 우선 주변의 소중한 사람, 사랑하는 가족부터 기쁘게 하는 것을 시작하면 된다는 것을 시작으로 작은 실천 하나하나 일러주고 있다. 끝으로 마지막 장에서 저자는 타희력의 최종 목적은 자신을 존중하는 것이라고 마무리 하고 있다. 나 역시 오늘부터, 바로 지금부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하루에 한 번 아주 사소한 것일지라도 타인을 기쁘게 하는 일에 동참해 보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