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8집 - Atomos Part Moai [1st Single]
서태지 노래 / 예당엔터테인먼트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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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은 갑자기 서태지에 꼿혔다. 정규 앨범이야 꼬박꼬박 들어왔지만, 8집 발매 당시 앨범 수록곡들과 겹친다는 이유로 구입하지 않았던 두 장의 싱글들 및 라이브 앨범 두 장을 구매하기로 했다. 이건 정규 8집 발매 전에 선행실글로 발매되었던 아토모스 파트1 모아이이다. 총 네 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발매 당시 꽤나 화제가 되었던 기억. 물론 서태지의 음악은 언제나 화제였지만, 이 경우 싱글이 발표된다는 점과 고작 4곡이 들어있을 뿐인데 가격이 1만원이 넘는, 제법 비싼 가격 책정이라는 점. 그리고 싱글 수록곡들이 죄다 정규앨범에 다시 모두 실려버렸다는 점 말이다. 음악색깔 역시 리듬을 잘게 쪼갠 IDM이라는 색다른 장르를 들고나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시간이 흐른 뒤 지금에서 보자면 여기 실린 수록곡들은 모두 내 취향에서는 벗어난 곡들이라는 결론. 이 다음에 소개할 아토모스 파트2 줄리엣 싱글이 훨씬 더 좋은 편이다. 아무튼, 자켓 디자인만큼은 꽤 근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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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8집 - Atomos Part Secret [2nd Single]
서태지 노래 / 예당엔터테인먼트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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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정규 8집 발매 전 선행싱글로 발표된 두 장의 싱글 중 그 두번째인 시크릿. 수록곡으로 '버뮤다(트라이앵글)' '줄리엣' '코마' 그리고 버뮤다 리믹스 버전이 수록되어 있다. 8집의 타이틀이었던 '모아이'나 '틱톡' 등 8집의 음악적 컬러를 좌우했던 트랙들보다는 여기 이 싱글에 수록된 곡들이 좀더 록적이어서 호감이 가는 편이다. 중고나라에서 서태지의 뫼비우스 라이브 앨범을 검색하던 중에 판매자분께서 이 싱글도 저렴하게 넘기셔서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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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 The Great 2008 Seotaiji Symphony (2CD) - 디지팩 / 52P 화보 북클릿 내재
서태지 노래 / ㈜스포트라이트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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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의 라이브 앨범들은 큰 관심은 없었는데, 지난 여름에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통해 접해본 바 꽤 재미난 추억이 되어서 그 즈음에 그의 라이브 앨범들을 MP3로 많이 들었더랬다. 하지만 왠지 음반으로도 소장하고 있어야만 할 것 같은 욕심이 생겨서 그만...심포니 라이브는 크게 좋아했던 편은 아니었으나, 역시 뫼비우스를 구하는 김에 이것까지 저렴하게 겟. 오프닝이었던 'Take One'과 'Take Two'는 클래시컬한 버전으로도 상당히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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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 2009 Seotaiji Band Live Tour [The Mobius]
서태지 노래 / ㈜스포트라이트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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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바로 이 앨범을 소장하고 싶었다. 발매 당시 패키지상태가 좀 장기보관하기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어 일찌감치 패스했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금방 품절되어 이후 알라딘 중고 등을 두리번거리게 했던 라이브앨범이다. 전 커리어를 아우리는 고른 셋리스트 선곡과, 연주 및 보컬 상태도 전국투어 중 가장 좋은 것들로만 선택해서인지 꽤 괜찮다(비록 이후 스튜디오 믹싱과 마스터링 작업을 거쳐, 라이브 치고는 거친 느낌이 상당히 거세된 듯 하지만 말이다). 앞으로는 서태지 앨범은 별다른 고민 없이 그냥 사두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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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The Velvet Underground - Loaded [Remastered]
벨벳 언더그라운드 (Velvet Underground) 노래 / Rhino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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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 언더그라운드의 네 번째 정규앨범. ‘Sweet Jane’, ‘Who Loves the Sun’ 'Rock And Roll' 등 주요 트랙들이 상당히 파퓰러한 편이다.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을만한 앨범으로 해설을 보니 존 케일의 탈퇴 후 루 리드의 리드 하에 실험성을 대폭 삭제해버린 모양새를 지니고 있다. 비교적 짧은 러닝타임 내에서의 심플한 로큰롤을 선보이려 노력한 결과물이라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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