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 시리즈 1~4편 세트 - 전10권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김혜원 외 옮김 / 문학수첩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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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만큼 매력적인 책들은 별로 없을것이다.나는 맨 처음 이 책을 접할땐 유치하다고 생각했었다.마법사가 나오고 그런 얘기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이다.그리고 맨처음 부분이 재미 없는거 같아서 '두들리의 생일' 부터 읽었다.초기 읽을땐 약간의 흥미를 가지고 읽다가 마법사의 돌 상,하가 끝난 후부터는 그 다음날 바로 아즈카반의 죄수 까지 모조리 사고 불의 잔을 기다렸다.나는 왠만해선 책을 안산다.동사무소나 학교에서 많이 빌려보는 편인데.해리포터가 책이 싼편도 아니고.이 책을 어떻게든 가지고 싶었던 것이다. 만약 이 책이 한권당 10000원정도 였어도 나는 기꺼이 샀을것이다.보통 사람들이 이 책의 앞부분을 읽기 어려워 하던데 '두들리의 생일'부터 읽어도 내용엔 지장이 없다.또 마법사의 돌 상,하 읽기를 다 끝내면 앞부분의 말들도 이해가 될것이다^^영화를 보는 사람들 ~! 참고로 저는 해리포터 영화관에서 영화보다가 진짜 재미없어서 그냥 나올려고 했습니다.책을 보시면 제 말이 과장이 아니라는걸 아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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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라이동진 지음, 이선순 옮김 / 이루파(범조사)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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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속의 인물은 실존 인물이다.나는 이태까지 거지들은 그냥 자신의 집 정도는 가직 있을줄 알았다.라이동진은 장님 아버지와 자신을 잘 알아보지도 못하는 엄마와 동생 그리고 누나와 어린 동생들을 데리고 목적지 없이 밥을 얻으러 여기저기 돌아 다닌다.
태어난지 200일 밖에 안되는 어린 동생을 먼저 보내기도 하고 서로 힘이 되어주었던 누나를 사창가로 팔려 가기도 했다.좋아하는 여 학생에게 집안 사정이 알려져 상처 받기도 하고 그야 말로 기구한 운명을 태어난 사람이다,하지만 라이동진은 그 악조건을 이겨내고 언제나 1등 이었고 뭐든지 열심이었다.여기서 우리가 본받으어야 할점은 1등이 아니다.이 악조건을 승부욕으로 바꿔놓아 뭐든지 열심히 했다는 점을 우리는 본받아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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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엠툰
정헌재 지음 / 청하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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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느낌은 마치 시냇물 같다.소리없이 흐르는 맑고 깨끗한 시냇물.게다가 이 책은 책을 잘 못읽는 사람도 쉽게 읽을수 있을것이다.만화 식으로 되어 있으니깐 글자가 어려워 책을 잘 못읽는 사람들은 이러한 책들을 한번 읽어 보는것은 어떨지??누구나가 아픔과 아름다움 즐거움 등을 가지고 있다,이 책은 그러한 것들은 보다 예쁘게 보다 진솔하게 표현해 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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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지기
조창인 지음 / 밝은세상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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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지기'와 '가시고기'는 조창인씨가 쓴 대표적인 작품이라고 말할수 있다.보통은 가시고기 에 대해 말을 하지만 나는 가시고기 보다는 등대지기가 개인적으로 더 정이 간다.요즘은 치매 걸린 노인들을 몰래 버리는 사람들도 많다.이 책속에 나오는 아들은 등대지기로서 어머니를 맡을 생각이 전혀 없었다.어릴때도 형만 예뻐했다고 믿었던 어머니 게다가 등대 지기 할때도 불편하고 치매까지 걸리셨다.하지만 그래도 '어머니'란 이름의 가냘픈 정에 모시는 아들.치매로 가끔씩 나오는 아들의 정은 안타깝기만 하다.
항시 무뚝뚝하기만 하셨던 어머니의 속내를 누가 알았겠었는가..어머니와 아들..이책이 과연 우리에겐 어떤 의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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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고기
조창인 지음 / 밝은세상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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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들.어른들은 엄마와 딸사이나 엄마와 아들 사이와는 다르다고 말한다.아버지들은 무한한 희생을 하시면서도 그것에 대한 불만이 없으시다. 오히려 더 많이 못해주어서 미안하시다는 분들도 많다.보통 아버지들은 자식들과 대화를 나눌 시간이 없으시다.하지만 그 사랑만큼은 엄마 못지 않다는 것이다.게다가 이 책속에선 엄마와 아빠가 이혼한 상태까지 되니 아이에게 얼마나 미안하고 잘해 주고 싶을까?끝까지 죽어가면서도 자신의 죽음을 엄한 말 속에 숨겨두고 쓸쓸한 최후를 맞은 아버지이 책을 읽으면 진정한 정이 뭔지를 조금은 깨달을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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