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르면 완전히 어두워지기 전 바다를 볼 수 있을 터였다. 하기만 조금 늦어도 괜찮다. 흑암처럼 검은 바다라고 해도 그곳에는여전히 솟구치고 부서지는 파도가 있으리라. 아이와 나란히 서서파도를 바라볼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그보다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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