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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생쥐 3 - 책 속의 세계 탐험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 10
다니엘 커크 지음, 박선주 옮김 / 푸른날개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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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비밀 작가 샘과 새 친구 세라가

함께 떠난 유쾌하고 신나는 세계 탐험 go ~ go


어느 날 밤, 샘은 도서관에서 생쥐 세라를 만나 친구가 되었어요.

 그런데 세라는 탐험을 좋아하는 활발한 생쥐였지요

세라로 인해 소심한 샘은 작가생활 에 관점이 대폭 커집니다.

도서관 비밀작가 샘은 직접체험 간접체험한 세계 탐험을 책으로 엮으면서

더욱 신나고 활기찬 하루 하루를 보내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딸아이에게 여러번을 읽어봐야 한다고 했는데

숙 닥~~ 끝 .

이거 에펠탑. 만리장성. 자유의 여신상 맞지요?

 

 

이책은 '아는 만큼 보이는 책' 입니다.
올 여름 서울 '문화의 밤'에 딸과 함께 북촌에 10개 박물관을 관람한적이 있었는데  

그 중 '북촌 미술관' 에서에 미술전을 제일 난해해 하더라고요

주 제목은 일본에 '초밥'에 재탄생 이였습니다.

당연 초밥을 좋아하지 않고 또한 세계명화를 모르다 보니

나는 웃는데, 울 아이는 쌩뚱@@ 이였답니다.

이사오면서 돌돌 말린채 구석에 박혀있던? 세계문화탐방에 브로마이드를주~~욱  펼쳤습니다.
작년에 사준 대교에 세계탐험도 꺼내들고, 웅진 비쥬얼
의도된 위인전도 있었습니다. 흠 흠
그래 '통합 교육' 이 이랬단 말인가~~ 으싸
장 작 이틀을 주욱 읽어줬지요.
도서관 생쥐 3  

- 책 속의 세계 탐험

찾았다! 찾았다.

연발입니다. 설겆이 하면서 딸아이에 비명소리를 얼마나 많이 질러되는지 ,옆에서 블럭 놀던 동생이 기겁을 했답니다.

 

   

세라가 메달려 있던 비행기를 보고 뛰어오르던 장면                      

처음에 찾았던건,'아멜리아 에어하트' 입니다 

 세계 최초에 여성 비행사 이며 항공정비사 입니다. 

그 안 쪽으로 인도에 '타지마할' 입니다
무굴제국 황제 샤 자한이 사랑하는 아내 뭄타즈마할을 위해 세운것입니다.

  

          

           이집트에 피라미드와스핑크스 그리고파라오
또한 이탈리아에 (콜로세움) 영국 (빅벤) 미국(자유의 여신상 , 금문교,러시모어산,)중국에 (만리장성) 프랑스 (에펠탑) 등 

견문이 좁아 나 역시도 이것뿐 '못 찾 겠 다 꾀 꼬 리 ' 도서관 생쥐' 이야기도 흥미 진진하고 세계 문화 도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솔 솔
작가 샘에 영향으로 ' 나만에 책' 을 만들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는 딸애에 말대로 어렵게 느꼈던 쓰기에 대한 부분이 투명해진듯 합니다.
도서관 생쥐3 세계탐험으로 '세계문화' 에 관심과 역사를 알아가며 글로벌한 세계어린이가 될 자양분에 책 -- 강 ---------------추



                                             --'에펠탑' 신축공사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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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딱지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12
샤를로트 문드리크 지음, 이경혜 옮김, 올리비에 탈레크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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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에게 겉표지를 보고 어떤 내용일지 추측해보라고 했지요. 
   딸은 축구를 하다가 넘어져 무릎에 피도 나고 경기도 져서 속상해 하는 내용일 것 같다고 했었습니다.)

 

 

 

                                    2010년 11월 24일 수요일

                                         제목- 무릎딱지 

                              지은이-사를로트 문드리크

 

 

 



 

         어떤 남자아이의 어머니가 죽어서 아이는 놀라고 너무 슬퍼한다.

            그 아이가 다치거나 아플때 마다 죽은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  

상처가 아물기 시작하면 딱지를 긁어내 죽은 엄마의 목소리를 들으려 한다.

         어느날 할머니께서 오셔 "엄마는 가슴속에 있다"고 할 때 부 터 마음에 진정을 찾아가며

      딱지 같은건 때지 않게된다.그러면서 씩씩하게 지내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주 슬퍼 울었는데, 엄마를 잃어 아빠와 사는 이 아이가 안스럽고

              세상의 모든 것은 읽은것처럼 화가 났을 것같다.

       만약 내 가족이 죽는다면 나는 모든걸 포기하고 슬퍼만 할것 같은데 ,

           혼자 가버린 엄마를 원망하지 않고 씩씩하게 지내는 남자 아이가 대견한것 같다.

 



 

          위에 글은  9살 딸 아이에 '무릎딱지' 느낀점입니다.

      (위에 그림이 가장 슬퍼보인다며,  엄마가 죽은 그날 모든것이 멈춘듯하다고 합니다)

       사실 첫 페이지 그림인데, 아이에 마음이 그림으로 읽혀졌던 멋진 책이였습니다.

 

                                  

     엄마 죽음에 마음 아프다며 글썽이며 읽는 내 내

            주인공에 처지도 안타까워 할만큼 동화책에 매료되었습니다.

             지금껏 만난 '죽음'은 존 버닝햄 작가에 '우리 할아버지' 가 기억에 남는데

          요즘 사회전반 흐름에 왠지 이웃집 얘기인듯 둥그렇게만 받아들이게 됬었습니다

         반면 샤를로트 문드리크에 '무릎딱지'는 내게 직접적인(엄마) 죽음이 너무 충격적이지요.

 



                                                     

          강렬하지만 억지스럽지 않은 세련됨이 엿보였던 그림들

      가장 인상깊던 대목입니다. 

              - 내가 돌볼 슬픈 어른이 둘이나 생기는 것이다.---

           엄마에 죽음에 상실감이 누구보다 큰 어린아이에

           태연한척 씩씩함을 보이는 주인공 

              과연? 우리 에게는? 

 

           겉 표지 에 이런글이 적혀있습니다.

           엄마가 세상을 떠나자 모든것이 예전과 달라졌어요.

    하지만 나는 엄마의 냄새를 찾고,

       엄마의 목소리를 듣고,

      언제나 그것을 간직하고 싶어요.

      엄마가 늘 내 곁에 있는 것처럼 말이에요.

        엄마를 잊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갑자기 , 숙제가 생긴것 같습니다.'죽음'에 간접적인 경험을 하게 된것에 감사하며,

       나와 아이들을 독립적인 매계체로 설 수 있도록 자주 인식을 시켜야 겠습니다.

       맘 껏 안 아 주 겠 습 니 다.

       아프다고 투정부리면 다독여 주는 다정한 엄마가 되어주겠습니다.

       나에 부족함을 들췄던 엄마로써에 존재가치를 다시금 자리매김에 도와줬던

        '무릎 딱지' 많은 엄마들이 함께 읽었음 바램이 있습니다.

 

                             

            참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예전에도 착한 딸 이였는데, 이 책을 읽은 후에는

        왜 이리 공손하게 대해주는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ㅋㅋ

      가끔 말 안 듣는 아이들에게 '무릎딱지' 내밀어 주면 오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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