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로 보는 이웃나라 세계유산 : 유럽과 아메리카 편 화폐로 보는 이웃나라 세계유산 1
배원준.김온유 지음, 옥결 그림 / 꿈꾸는사람들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저자 배원준 -위조지폐 감식 전문가이자 세계 화폐 연구소 소장이며

련재 신한은행 회환사업부 차장으로 일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국무총리표창, 한국은행 총재 표창 외에도 제2의 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의 신지식인에 뽑혔다고 합니다.


위상에 걸맞게 우리 아이들이 읽을 책을 출간도 하셨다니 기쁘지 않을수 없네요

광화문에 금융사 박물관을 다녀온뒤 경제와 화폐에 많은 관심을 보여 읽게 되었습니다.

화폐이다 보니 비쥬얼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기에 충분했던것 같습니다.

각 나라의 대표 세계 유산과 지도 일러스트까지 세계 지도를 옆에 끼고 두루두루 살펴볼수도 있었지요

화폐가 실제크기와 같다보니 더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유럽편 과 아메리카 편으로 나누어 화폐와 그속에 세계유산을 이야기와 접목해 전해주고 있습니다.

유럽은 한가지 화폐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유럽 통합 화폐 , 유로화 >> 그리스 역시 유로화를 사용하는 나라중 하나인데

전 그리스에서 사용하던 통화단위였다고 합니다. 신약성서에도 기롤되어 있는 화페단위라니

정말 놀랍지 않을수 없네요

위에 화폐는 20드라크마로 그리스의 상징이자 큰 자랑거리인 아크로 폴리스의 파르테논 신전 도안입니다.

수도 아테네 아크로폴리스는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세계유산이기도 하고요





유럽편에 독일화폐를 보면 화폐속 세계유산이 있습니다.

5마르크 안에 베를린과 포츠담의 궁전과 공원들 중

<<5마르크에 실린도안은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문>>이랍니다.

포츠담에는 1730년 부터 1916까지 여러 개의 정원과 공원 150개의 건축물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이 유산들은 포츠담에서 베를린까지 이어져 있다는군요.

20마프크에 고전주의 바이마르 지역 에

<<테아테르 광장에 있는 국립극장>>입니다.




풍부한 사진 자료와 함께 대표셰계유산과 지도 일러스트 까지 꼼꼼히 기재되 있어요

독일에 자연과 하나가 된 포츠담에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실려있기도 합니다.

한때 독일은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뒤 전쟁 배상금을 마련하고 무너진

경제를 살리기 위해 화폐를 마구찍어 화폐의 값어치가 1000마르크가 1마르크 값어치도 안되었었답니다

이겻을 인플레이션 이라고 하고요

그 당시 1달러가 100조 마프크 값어치와 같을때 빵 1개가 800억마르크 였다니

장을 한번 보려면 돈을 수레에 싣고 다녀야 할 정도였다고 하네요

독일은 이렇든 심각한 상황이 있었던 경제를 극복하고 당당히 통일을

이루어 지금은 세계적인 강국으로 우뚝서있습니다.

 



화페를 알아가게 되다보니

세계 곳곳에 호기심을 갖게 되네요

이 화폐는 우리나라 전라북도 면적의 3분의 1 정도밖에 안되는 아주 작은나라

룩셈부르크 화폐이며 ,커다란 방패 룩셈부르크 중세 요새도시 이야기도 전해줍니다.

 



프랑스

센의 강줄기를 따라 , 파리 센 강변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200프랑의 파리센 강변

앞면은 알렉산드르 구스타프 에펠의 초상화가 도안으로 실려있고

뒷면은 에펠탑으로 알렉산드르 구스타프 에펠이 설게하고 지었답니다.

만국 박람회 당시의 모습이 실려있습니다.

에펠탑을 미운 오리 새끼에서 화려한 백조로 표현되기 까지

생성내용을 전해주고 있네요

그 화폐에 담긴 세계유산의 컬러사진등

볼거리가 풍성하고, 각 나라의 국기는 물론 지도 일러스트를 배치해 자칫

생소하고 어려울수 있는 외국화폐를 한눈에 들어오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카 편으로

역시나 아메리카의 첫발을 디딘 콜롬버스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과테말라 밀림속의 등대, 티칼 국립공원

1/2케트살 (화폐)에 높이 솟은 제 1신전은 기원전 5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중간 사진으로는 콜럼버스가 세운 산토도밍고 식민 도시 이지요

1990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선정됐어요

알카사르, 오사마 요새, 충성의 탑, 산타마리아라메노르 대성당 입니다.

콤럼버스가 신 대륙을 발견했는데 스페인으로 돌아와선 철창신세를 지게 되네요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여 스페인의 위상을 높이며 그 많은 식민지를 세운 영운인데

이런 콜럼버스가 많은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받고 결국 죽음을 맞습니다.

다양한 이야기가 속속 풀리는 수수께끼 같은 화폐속  세계유산

 

 

 



 


 

미국입니다. 자유와 평등의 상징 독립기념관

미국의 지폐닌 크기나 디자인이 1928년 이후 70년 동안 거의 변하지 않았습니다

달러가 국제통화로 사용되고 있어서 도안을 바꿀 경우 막대한 경비고 들고,

환전으로 인해 세계가 큰 혼란에 빠지는걸 막기 위해서랍니다.

100달러  필라델피아에 있는 독립기념관이에요.

미국의 독립을 선언한 곳이예요.

또한 독립기념관에 대한 이야기와 미국에 달러 앞면에 실린 인물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에콰도르 5000수크레 화폐의 모습입니다.

갈라파고스 제도 아메리카 대륙으로 부터 1000킬로미터나 떨어져 있어요

19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윈의 진화론에 큰 영향을 주었데요

우측 브라질 100레알 화폐의 모습입니다

이구아수 국립공원으로 폭포예요 274개으 크로 작은 폭포가 밀굽모양으로 굽이치며 거대한

폭포군을 이루고 있어요. 전체 넓이가 거의 4킬로미터가 된데요

'신이 빚은 이구아수 폭포’ ‘살아 있는 자연사 박물관 갈라파고스 제도’까지

우리 아이들에 세계 곳곳에 명소에 대해 궁금증을 나타내기 시작하고

가보고 싶은 나라가 되버리는것 같아요.

화폐에 실린 인류의 자랑거리가 대륙별로 나뉘어 짚어주니 세계 지도 펼쳐서 보기도 수훨했어요

또한 각각의 유산과 그 선정 배경을 소개해줘서

이해 적인 면에서도 재미가 더했지요

화페속에서 세계유산을 발견하게 되면서 수수께끼를 풀며 숨은그림 찾는 시간이 됬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교과서 속에 세계문화유산을 발견하며 유쾌해하고

그동안 잘 모르던 세계 곳곳의 명소와 세계유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화폐속 세계유산 뿐 아니라 경제개념도 익히고 유산에 얽힌 재미난 일화와 신화 역사도 함께 공부할수 있었던

너무도 놀라운 <<화폐로 보는 이웃나라 세계유산 >>

유네스코가 뽑은 세계유산이 화폐속에 깃든 염원을 길해서

감동을 받을수 있었던 책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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