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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비세스의 사라진 군대 1
폴 서스맨 지음, 이은경 옮김 / 자음과모음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제목으로 볼 때 내가 생각한 것은 이집트역사물이라는 것외는 없었다.
역사와 제임스본드가 합쳐졌다고 하는 출판사의 광고가 그렇세 마음에 와 닿은 것도 아니었다.
그저 제목이 멋있어서 골랐다고 하면 기가 막혀할 것이다.
그런데 읽어 나가는 과정에서 내가 받은 감상은 멋지다는 것... (나의 표현력의 한계가...)
본드물이라고는 하지만 개인들의 인물묘사가 워낙 탁월하여 책을 덮은 뒤에도 마음에 남는다.
그러므로 반드시 읽어 보도록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