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카에게 운명은 싸워서 쟁취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는 운명과 싸울수록 인간은 더 취약해진다고 보았으며, 오히려 난공불락과 같은 철학에 의지하는 것이 더 나은 길이라고 생각했다. 세네카에게 있어 철학이야말로 ‘미칠 듯한 탐욕과 바닥 모를 두려움을 길들일 수 있도록 인간을 돕는’ 것이었다. - <하루 10분 내 인생의 재발견, 라이언 홀리데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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