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좋아요 둥둥아기그림책
한성옥 글.그림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행복 바이러스~ 

이책을 보면 마구마구 행복해진다~   

아가가 가장 잘 느낄수 있는 사랑과 행복은 바로 엄마의 뽀뽀가 아닐까? 

엄마가 아이에게 뽀뽀를 하는 첫 장면 부터가 너무 사랑스럽다. 사랑을 받은 아이는 너무 행복하다. 그래서 강아지도 뽀뽀해주고 강아지는 고양이에게 고양이는 꽃에게 뽀뽀를 하며 결국 그 사랑이 온세상에 뿌려져 모두가 즐겁고 환한 세상을 만든다는 이야기인것 같다. 요즘같은 세상에 아가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필요한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내용 뿐 아니라 우선 시각적으로 전달되는 그림의 색감과 부드럽고 서정적인 느낌이, 마음에 편안하고 행복한 온기를 가져다 준다.   

아이가 좋아할 만한 심플한 표현과 함께 풍부한 감성과 생각을 품게 하는 이 책을 얼마전 엄마가 된 친한 언니와 조카에게 선물하려한다. 나중에 엄마가 된다면 내 아이에게도 꼭 읽어주고픈 책이다~ 내 사랑스런 뽀뽀와 함께^^ 오늘부터라도 주변에 누군가에게 사랑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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