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학 : 경제 - 어린이가 묻고 석학이 답하다 어린이 대학
이정전.권재원 지음 / 창비 / 2017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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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이 책을 기획한 창비 '어린이 대학' 기획위원회는 기초 학문에 대한 탄탄한 이해가 바탕이 될 때, 자기 분야밖에 모르는 '전문바보'가 아닌 다양한 분야를 자유롭게 넘다드는 '창조적 인간', 실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사고력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기에 어린이 스스로 질문을 찾아나설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이 책을 기획했다.


What?

이 책의 전반부는 경제가 뭔지, 왜 경제를 공부해야하는제, 물가가 왜 변하는지등에 대한 경제를 움직이는 힘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는 경제학은 언제, 어떻게 생겼는지, 물건의 가격은 누가 결정하는지, 독점, 불경기, 불황등 경제의 심장, 시장과 취직이 어려운 이유, 비정규직, 소득불평등, 정부가 있는 이유등 부와 가난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는 돈이 많으면 행복한지, 부자들이 우울증에 걸리고 부모님은 왜 맨날 바쁜지, 행복한 사회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등 돈과 행복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How?

앞으로 나는 나의 아이들에게 경제가 시장에서 돈으로 물건을 사고파는 일뿐 아니라 정치와 자연환경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각자의 행복과 깊은 관계가 있다는 것을 일상 생활에서 알려줄 수 있도록 경제에 대해 관심을 갖아야 겠다.


1(생각)

나는 창비 '어린이대학' 기획위원회에서 기획한 "어린이 대학 : 경제 - 어린이가 묻고 석학이 답하다." 경제에 대해 호기심을 갖기 시작한 어린이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3(이유) 왜냐하면,

첫째,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단순하고 소박하지만 매우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Q&A 식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고,


둘째, 경제활동, 국내총생산,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등이 이미지로 쉽게 표현되어 누구나 이미지만으로 어려운 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며,


셋째, 경제가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과 사회 그리고 행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한 것도 쉽게 알 수 있도록 되어있기 때문이다.


1(결론)

그래서, 나는 창비 '어린이대학' 기획위원회에서 기획한 "어린이 대학 : 경제 - 어린이가 묻고 석학이 답하다."가 경제에 대해 호기심을 갖기 시작한 어린이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 표지가 서점에서 책을 발견한 어린이들이 흥미를 갖고 집어보기엔 난해해 보여서 아쉬웠다.


내 마음속의 한 줄

"공감 능력을 기르는 것은 앞으로 여러분이 쓸모 있는 인재가 되는 길이기도 하지만 여러분이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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