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난 할미와 로봇곰 덜덜 넝쿨동화 8
안오일 지음, 조경규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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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이 책의 저자 안오일 작가는 나이가 들면 꿈을 쉽게 놓아버리는 사람들에게 죽을 때까지 꿈을 포기하지 마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 책을 저 술 했다.


What?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가족 없이 오랫동안 홀로 사는 노인에게 정부에서 상대방의 표정을 분석한 다음 인식한 사람의 감정 상태에 따라 다양한 움직임과 말로 반로 반응하는 북극곰 로봇을 보내 노인들의 말벗이 되어 여생을 외롭지 않게 해주는 사업에 막난 할미가 선정되어 로봇곰 덜덜이와 만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로봇곰 덜덜이 꽁꽁 마음을 닫은 지 오래여서 가족과 친구의 마음이 어떤 건지 잊고 살던 막난 할미와 가족, 친구가 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막난 할미가 자신의 오랜 꿈을 늦게나마 실행하며 주체적인 삶을 사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How?

나는 앞으로 긍정적이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꿈 꿀 수 있는 삶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1(생각)

나는 안오일 저자가 쓴 "막난 할미와 로봇곰 덜덜"이 주변에 관심없던 우리들에게 사람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3(이유) 왜냐하면,

첫째, 힘든 환경에도 의욕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분들이 있다는 것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해주기 때문이고,


둘째, 할머니, 할아버지도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표현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해주기 때문이며,


셋째,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도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는 것을 알게해주기 때문이다.


1(결론)

그래서, 나는 안오일 저자가 쓴 "막난 할미와 로봇곰 덜덜"이 주변에 관심없던 우리들에게 사람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난 할미와 보청기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잘 표현되지않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지않은 점이 아쉬웠다.


내 마음 속의 한 줄

"응, 나도 그런 그림을 그리고 싶었어. 꿈틀꿈틀 살아 있는……. 살아 있어도 죽은 것처럼 살고 있었던 내게 꿈이 생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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