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서문에 나온 것처럼 웹 개발서들이 프레임워크나 특정 언어를 주로 다루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읽다보면 매뉴얼 읽는 느낌이 많이 든다. 웹 개발 전체를 포괄해서 설명하면서 직접 미니 프로젝트로 완결해서 보여주는 부분에서 탁월한 기획이 돋보이는 책이다.이런 전체적 눈을 길러주는 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후속작은 좀더 심화 프로젝트 책을 기대해본다.
지금의 소셜 미디어와 광고의 시작을 만든 버네이즈의 책이다.사실상 지금의 언론과 마케팅으로 심리를 조정하는 세상을 시작한 사람이라고 평가받는다.프로이트의.조카로 삼촌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누구를 만나면 자기가 프로이트 조카라고 소개해서 프로이트라고 불렸다고 한다. 프로이트가 인간 심리의 모든것을 부모 문제 혹은 성적인 문제에서 찾은 경향이 있다고 한다면 버네이즈는 세속적인 심리 조종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