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 북 - 게임 비즈니스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
요스트 판 드뢰넌 지음, 김석현 옮김 / 북스톤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룰북]


여러분은 요즘 어떤 게임을 하고 계시거나 혹은 

어떤 방법으로 게임을 즐기고 계시는지? 

게임유저가 아니라면 게임을 바라보는 시선은 어떠신지?


게임을 단순 놀거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던 나!

룰북은 그런 나에게 게임산업이 우리의 삶에 어떻게 확장되어 왔고

디지털화 되는 세상에 누구보다 빠르고 치열하게 적응해오고

비지니스 적으로 엄청난 혁신을 일으키며 지금까지의 확장을

보여왔는지 그 세상을 알게 해주었다.


그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나의 삶에

수많은 게임이 존재해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어릴적 100원짜리 동전을 넣어가며 잠깐의 일탈처럼 즐기던 

오락실 게임


친구집 가야만 즐길 수 있었던 부러움의 상징! -콘솔게임


집에 생긴 컴퓨터로 시작된 넷마블 사랑


카페에서 친구 3명이랑 기록경쟁 했던 핸드폰 게임 ‘에니팡’ 


닌텐도 ‘동물의 숲’이 너무 하고싶었지만 유튜브 게임영상으로 달래보았던 기억


그 외에도 나에게 직간접 적으로 스쳐지나간 게임들을 떠올리며

그들이 나에게 오기까지 치열한 모습을 상상해 보았다.


디지털 세상에 무사히 안착한 그들은 누구보다 빠르게 신기술의 가치를

이해하고 이 세상에 뿌린다. 


이제는 하나의 새로운 스포츠 장르로 생겨나 또다른 산업에 

접목된 엔터테이너가 되었다.


이젠 가장 먼저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곳이 된 게임 업계의 

비지니스 면모를 보며 우리의 미래를 예측해 보게 된다.


가까이 있어 조금은 하찮게 바라보았던 영역에서

콜롬버스 대발견같은 신세계를 보게된 “룰북”


위기의 상황에서 어떠한 대처를 해내고 

어떠한 철학을 가지고 혁신을 일으켜 왔는지

다양한 게임 비지니스를 통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 마인드, 혁신은 어떤것인지 

바라보기를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